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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미와 아마미 호칭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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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을 거의 처음 접하시는 분들중 길거리표를 구해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파는 길거리 상인도 풍란에 대해 무지한분들이 많아
소엽풍란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그렇게 저도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대가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니 그것들 대부분이 아마미 또는 암미라도 불려지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래는 이 풍란에 대한 김영성님께서 호칭문제를 쓰신 주옥같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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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奄美)島는 가고시마(鹿兒島)와 오키나와사이의 난세이제도(南西諸島)에 위치하는 일본 남단의 섬(島)으로 흔히 아마미 섬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섬에 자생(自生)되는 풍란의 품종을 엄미종(奄美種)이라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 취미인들이 엄미종이라 부르지 않고 암미(庵美)종으로 많이 부르고 있어(제 자신도 한자어가 암미-庵美로 알고 있었음) 바로 고치어 불렸으면하는 생각입니다.

엄미(奄美)는 지명으로 암미(庵美)로 불리어질수 없으며 차라리 그들의 읽는 지명으로 아마미라 불리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앞으로는 우리 취미인들이 습관적으로 쓰고 있는 암미란 용어를 엄미 또는 아마미로 부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신풍란의 책을 보며 생각나서 한자 적었습니다.


평택에서

댓글목록


한가지 덧 봍인다면,<br />
부산지역에서 용미(龍美)풍란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br />
이는 奄美의  奄자가 용용자의 약자와 유사하기에 그렇게도 불러진것 같습니다.<br />
아마미라 부르는것에 동의합니다.

동의 합니다.<br />
많은  님들이 용어의 함정에 빠지는것 같습니다.<br />
요즘은 부산쪽에도 용미라는 단어는 잘 쓰지 않습니다.<br />
한때 상인들의 상술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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