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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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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 자리를 잡아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옥향로의 꽃을 잘 관찰하여 사진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또 액아 한개가 자리를 잡아 식구가 4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옥향로는 보는 분들마다 앞에 것, 옆에 누운 것이 서로 자기들 것(?)이라고하니
조만간에 액아가 붙은 모촉만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김원태님이 볼 때마다 자꾸만 흔들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꽃을 한번 본후에 분촉 대회를 열어야 할듯......ㅎㅎㅎ
임자가 너무 많으면 방법이 있지요....ㅎㅎㅎ
여하튼 즐감했습니다.
  라는 써니텐 광고 카피가 있었습니다.
 시는 말 같이 들리니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인 바, 조만간 옥향로에 대한 심각한
위해를 가하여 난폭행죄로 콩밥을 먹는 한이 있더라도
79년 12월 12일 두환이 행님이 벌였던 거사를 시행해 보고자
합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위에 글이 좀 이상하게 되어 있네요..

`흔들어 주세요` 라는 써니텐 광고이구요..
또 `흔들다 보면 떨어질 것이니 분양해 가라` 시는 말씀 같이...
입니다.
기호 를 쓰면 안 나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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