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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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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친구로부터 자주 듣던 말입니다.
 
아마미 밭에서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견되어
우리집에 온지 일년 반 정도 지난 후 이제 겨우
풍란 꼴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저 루비근이라는 정도밖에 알 수 없었으나
이제 보니 천엽은 백서반이고 희미한 여러줄의 호가
들어 있군요.
 
잎도 루비근치고는 상당히 넓고, 두껍고 거므튀튀한 것이
제 입맛에 딱입니다.
 

댓글목록

발톱(?)도 안 보여주시면서 루비근이라고 하시면... ㅋㅋㅋ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군요. 거무칙칙한 것을 도올(돌)님은 좋아하시나 봅니다.
빵(엽성)을 보니 대형으로 갈 것같군요. 뿌리도 발육이 좋아보이고
다음에 발톱이 나오면 뭉테기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좋은 명품으로 거듭나시길... ^^
농채를 다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군요.
좋은 아이 잘보고 갑니다.
쥔의 은혜에 감복하여 보답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쁘아이를 농채하셨네요.
서반에 호처럼 보이는 것은 홍화장이나 구화 등의 개체에서 보이는 루비근 서반의 대표적인 성장반입니다.
이런 서반에 성장반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루비근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참 안보이시더니 요거 농채하셔 가지고 기루고 있었나 봅니다.ㅎㅎㅎ
침묵에 버금가는 존 풍란 되길 바라겠습니다.
뿌리가 건실하다니 기대가 됩니다. 아랫도리 힘이 좋아야 힘을 받쳐 주지요. 그죠.

명품으로 발전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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