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묵천(墨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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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묵인 <묵천>입니다.
가을햇살에 묵자태와 멋이 절로 납니다.

댓글목록

지가 이러실 줄 알았당게요.
손시헌님의 멋진 난이 오늘 쯤.. 올라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좋습니다요.
사철묵 묵천..
혼날 각오를 하고 말씀 올리자믄..
사진이 실물보다 몬합니다요.^^
허나 그래도 원판 불변의 법칙은 적용되는군요.
젖과 꿀이 좔좔 흐르는 요단강 너머에서 요단강을 보는 듯...
홍해와 진도 앞바다가 좌악 갈라지는 듯한 아찔함으로..

묵과 윤이 좌르르 흐르는 이름 그대로의 `먹물내`...
잘 보고 가믄서 흔적 남깁니다.
묵천이라... 묵으로 하천을 이룬다. 품명 그대로 묵이 좔좔 넘쳐 흐르네요.
잎에도 약간의 광택이 보이고 처음 보고 느낌이 반짝이 느낌이 나는데
홍염에 묵이 들어간 것 같이 보이네요. 엄니에서 나왔나요???
출신이 궁금합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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