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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모단의 루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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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단같은 진성루비는 사실 풍란에서 몇 개체 없습니다.
심지어는 백모단 조차도, 또는 서성이 약한 흑모단계
금모단도 진성루비가 아닌 니근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요즘은 루비근의 범위를 좀 크게 인정하는 추세긴 하지만요..

준하모단은 완벽한 루비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촉 가지고 두촉은 분양하고 한촉은 선물하고,
현재도 세촉있으니 농사는 그런대로 잘 지은 거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술 먹고 분을 엎어서 천엽 잘라진 게
아직도 맘을 아프게 하군요..

댓글목록

  책에서나 접했던 준하모단의 루비근이 사진에서는 더 예쁘군요.
너무너무 예뻐서 통째로 퍼가고 싶지만, 사진만 가져갑니다. 
나중에 풍란교실에 쓰겠습니다. 허락하시겠죠?
  혹시 복분자술을 드시고 엎으셨습니까?
상처난 잎 위로 세력이 더욱 좋아보여서 들리는 말씀 입니다.
루비근이 좋습니다.
  거 참! 귀신이시네...
아닌찮아 문자 그대로 복분자주를 먹고
분을 엎었습니다.ㅎㅎ

힘을 좀 받았는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엽성의 변화[노수엽과 뒤틀림]가 있고 비교적 대형이며 노오란 호반끼도
보이는 품종이드군요. 제것은 뿌리색은 좋은데 신아가 오리무중이라..... 즐감했습니다.
  옛날 배양 기술이 발전하기 전
섬나라에서는 가장 아래쪽 잎장을 바늘로 잎장을 찢어서 다산의 방법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혹시 아래쪽 잎장 보다는 천엽을 찢어면 더욱 높은 다산의 효과를 볼수있는지요??ㅎㅎㅎㅎㅎㅎ
  몇번 에 갔지만..
못본것 같은데요.. 처음보는데요.. 견학생들이 자꾸흔드니까 숨겨놓은 겁니까?
혹시 흔들리는 촉은 없습니까? ... 한번 구경해야 되겠습니다.
진짜로 멋이 넘칩니다.

  복분자술 드시고 엎었으면 대체 신체 어느 부위에 걸려 분이 엎어진 겁니까?

그래도 아주 튼튼하고 보기 좋습니다.
기왕 엎으신 거 호나 몇 줄 뽑아내 버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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