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님! 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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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김에 하나 더 올립니다.
몇 년전 적화를 기대하고 구입했던 놈입니다.
나중에 보니 천도류의 난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겨울에는 위의 사진 처럼 복륜 형태의 안토시안 무니를 보여 줍니다.
기대했던 적화는 피지 않고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약간의 분홍빛을 띤 꽃을 피웠는데 자세히 보니 맨 위쪽 꽃잎에 갈고리 같은 형태로 돌출된 꽃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 너무 작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어 화물의 대가이신 계주님의 평을 청하옵니다...
이계주님의 댓글
일반적인 화형이 아니라면 나름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취향도 한 몫 하겠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