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한지붕 세가족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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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이라 해도 다 같은 묵이 아닙니다. 크게는 식물에서의 묵,
동물에서의 묵, 그담엔 무생물인 묵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식물, 그중에 풍란의 묵은 점선으로 된 묵, 진이 흘러 엉기는
듯한 묵, 다리미로 다린 듯한 묵, 바늘로 뜯는 듯한 터지는 묵
등이 있습니다.
 
사진 상의 개체는 다리미로 다린 듯한 묵과 점선으로 된 묵, 그리고
온 이파리가 새카맣게 된 통묵 등 세가지가 혼재된 재밋는
개체입니다. 모루묵 슨상님과 같은 묵類로서 정감있는 코멘트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묵슨상님의 코멘트는 지으 기대를 마치 헌신짝을 강아지
쉐이가 3일 밤낮을 물뜯어서 완전히 걸레로 만들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같은 묵類도 이럴진대 딴 類는 일러 무삼하리오...
한몸에서도 이리 서로 다른 묵들이 나오니 계속 변하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쪼매 시간이 흐른 뒤에 손주들은 어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3일 밤낮을 물뜯어서 완전히 걸레로 만들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울 나라 풍란계 고수님들 놀이터, 풍련 사이트의 핵심(뺄간 줄 치고)인
배양 난담실에 소개 되기에는 다소 함량 부족 아니겠는가 하는 뜻이었습니다.
고정하시고 또올의 맑은 하늘같이 청량한 불편 부당의 코멘트에 억하심정은
갖지 말아주시길 부탁합니다.

한 두해 풍란 같이 할 사이가 아니잖우?
좋은 날 좋은 댓글도 달끼요.
우자거나... 잘 드시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전봇대 옆에 강쉐이 깨겡하거들랑
지가 걷어 찬 걸로 아시옵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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