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시어머니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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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해!
날고 긴다. 하시는 고수님들 요건 모르시겠죠?
전과 찾고 과외선생 불러도 요 숙제는 못 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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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장님..
복창 터지면 안됩니다.
풍란 취미하시다가  복창터졌다면..
신문에 날일입니다.

비방을 내리시어 마음을 진정하소서.
  지금 회장님의 배안의 창시만이 괴로운 것이 아니오라
저도 오늘 하루 종일 풀방구만 뀌어 댔습니다.
지금도 배가 마이 아푸다요~~

뭔교? 도대체 이 희한하게 생긴 풀이 뭽니까요?
  4년전에 120주고 당한 한촉짜리 경하를
마침내 단엽(?)으로 거듭나게 한 나의 배양기술이 자랑스럽습니다. 우해해!
사진 한장을 첨부합니다.
  회장님 그림의 주인공이 하초가 무쟈게 부실하네요.ㅋ~
잘 자라나길 빌긴 하겠습니다만
산삼도 달여서 멕이고 ....특별 관리에 들어가야할것 같네요.
  지가 볼 적에는 요 넘이 단엽이 되고 싶어 된 게 아니라
밑에 이파리도 없고 뿌리도 시원찮고.. 그러다 보니
못먹고 못 입어서 작아 진 거 같습니다.

한 10년 지나서 살아 있다면 그 때는 제 덩치로
되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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