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이렇게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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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제쯤인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마는...
덕적도의 모님이 산채하신 하수오주와
바꿔먹었던 화영이 이렇게 변했군요...

퍼런 거는 제 꺼이고 즉, 모주이고
허연 거는 시집간 화영입니다.

모촉은 이제사 쬐끔 발색이 됩디다.
저번 2월 사진인데 지금 10촉인가 11촉쯤 되고
덩빨도 제법 큽니다.
시집 잘 보냈네요...

댓글목록

  화영 기르는 것으로 보아 대가신 서울에 김원태님과 덕적도에 김성현으로
생각되는데...... 
 분양한 화영 1촉은 종자가 좋아서인지 기르는분의 배양 실력이 좋은 것인지...
빵빵하니 신아도 많이 달고 ..........
분양하신 김원태님이나 분양 받으신 덕적도 회원님께서도 배양 실력이 대단합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간안으로 모주의 모습을 따라잡길 빌겠습니다......즐감했습니다
  ㅍㅎㅎ...
이 난의 주인의 말씀에 의하면 하향게 나와도
타지도 않는답니다.
다시 말해서 쥐기는 개체라는 말씀!!
아예 무발색에 떼놈처럼 키워뿔랍니다.캬캬캬~~
  ^^;  처음 시집올때 붙었던 신아는 스트레스로 성장이 멈춰 버리고..
신아를 따로 받아서 왼쪽 신아가 지금 모습입니다.
올해 또 뒤쪽에 신아가 붙었습니다 ^^;

근데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이번에 살균제 폐혜가 제법 나타납니다.
덕적도 물과 인천물이 달라서 그런지????
화영의 천엽은 물론이요..
춘란도 한 놈, 두놈씩 잎장이 무너지는 것이 보이내요 - -;

그나저나 화영은 다시 녹이차고 있더군요..
또 짜부라진 천엽도 자라고 있구요.. 희한합니다..ㅋㅋ
  엥? 녹이 찬다구요?
김성현님 말씀이 그러시다면...
제가 생각해도 좀 건실한 종자인가 봅니다.
하여간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품종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리지요..
올봄 성장이 끝난뒤 하얗게 발색된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녹이 조금씩 차면서 잘 크고 있습니다.
  무조건 잘 자라야 합니다...그럴 이유가 있기 때문 입니다^
좋은 蘭을 분주하여 주신 김원태님께  대신하여 감사 드립니다!
이유는 다음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성현님께서 출님께 분양을?
그렇다면 친정 에비께 꼭 허락을 득하시도록...캬캬캬

아이코.. 강상문님 말씀에는 답을 못 드렸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빛을 많이 줍니다.
그래도 무발색이라서 요즘은 좀 얼립니다요.
그랫더니 조금은 발색이 되던데 워낙이 힘이
쎄져 있었나 봐요..쬐끔만 발색되니..
  하수오주는 없고 五糧液酒는 있는데....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군요.
안토시안이 많은걸 보니 제깐에는 견디기가
디기 힘든거 같습니다.
  김원태님께 정확히 읽혀 버렸습니다..캬캬~
실은 이 蘭이 덕적으로 들어가기전에 알아보고 산하아빠에게 술한잔 주면서 압력을 가하였답니다...^
발색만 잘 시키면 기가 막힐것 같다...새 아! 치면 무조껀 일번이당~~ 알았냐~~!!
옙! 삼튠~!!......하여 저도 집에 있는 화영 세촉짜리 팍팍 분주까지 해 놓았답니다~^
저~왼쪽 풀 우에 있는 새 아~ 저게 올것 같습니다
그땐 반드시 친정에는 허락을 득 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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