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지무 & 화제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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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지무(天女之舞) : 잎은 두텁고, 다부진 희엽으로 花藝品 중에서는 잎 자태가 매력적인 품종이다. 20년전에 춘급전 다음 두 번째로 발견된 팔중피기(八重피기=겹꽃피기) 종이다. 그 춘급전에 비하여 단피기(段피기=위로 올라가며 피는 것)의 정도는 약하며 거가 없이도 핀다. 內弁(捧心)의 중심에 紅이 진하고, 꽃을 보아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름과는 달리 남성적인 자태, 니축에 니근 붙음매는 월형이다. 2004년 登録品 *화제(花祭) : 잎이 두터운 입엽성에 대형종으로, 꽃 변이된 팔중피기(겹꽃피기) 품종이다. 춘급전(春及殿)과 천녀지무(天女之舞)와 같은 모양의 화예품이나, 자태와 꽃이 달라 두 품종을 같이 놓고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한 쪽만 보면 구별이 어렵다. 또한, “천여지무”쪽은 白 綠 紅의 부분이 비교적 확실한 반면, “화제”쪽은 전체적으로 담백한 올리브 그린에 紅色을 띤 파스텔풍의 색체이다. 또한 계단피기로는 되지 않고 화변이 합쳐지는 겹꽃피기이며 거가 있다. 잎의 색은 조금 담백하고, 축의 니도 적으며, 번식은 양호하다. 10여 년 전에 어찌된 일인지 “천여지무”와 섞어 있었으나 화형과 꽃이 피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별종으로 분리하였다. 2005년도 일본부귀란회 미술품평전국대회 미등록품종부에서 금상을 수상함.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 사진(상) 남기중님 소장품, 사진(하)손시헌님 소장품을 풍빠모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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