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화영단엽 입니다.(배양난담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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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배양해본 결과 단엽이라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좌우 잎 길이가 7Cm를 넘지않고 자촉 역시도그렇습니다.
올겨울 들어 모주는 두엽으로 변이중 입니다.
저의 탁월한 종자목 선택이 적중한것 같습니다.ㅋㅋ
이넘을 베란다 밖으로 ~~~쏴 버릴까요???

댓글목록

베란다 바깥으로  확~~~ 쏴 버리세요.
화영이 쥔장 잘못 만났다고 아우성치는 소리가 수천리길 이곳까지 들리는데
확 쏘실거면 김포로 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에구구~~~ 불쌍한 화영!!!
역시 김상성님이십니다.
무얼 하나 하시더라도 똑소리가 나는구먼요.
하하하, 화영의 두엽 변이.. 음청 대단한 녀석이네요.^^
갑자기 뜬금없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선전하던 `갈아 엎은 배`가 생각나는디요..

어짜피 조진 거 믹서에 갈아서 녹즙 한그륵 해 저수시길...
허열로 인한 상기나 폐가 뜨서 나는 기침, 소모성 발열질환으로
인한 피부 거치름 등등 여러 증상에 범용할 수 있아오니
꼭 한그륵 해 드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으시믄 금모단, 풍명전 등도 드셔보시고
그 효과에 대해서 상보를 올려 주시길 앙망하나이다.
저는 서출도 잎을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약하게 알로에 맛 비슷하고

과즙도 풍부하고 나름대로 먹을 만 합니다.^^

불쌍하게 쳐다 보는 딸래미만 빼고 별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난실에 뿌랑구들이 전반적으로 움직이는것이 보이네요.
고르게 예쁘게 키운녀석이라 그런지 보기 좋습니다.
여하튼 대단한 배양 실력이십니다.
저희집에서는 저 정도 나이면 장수무대에서 은퇴식을 가진 뒤에 화분만 기억하게 둔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잎이 다 자라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천엽이 올라오면 앞의 잎은 붙음매가 완성되기 전까지 원래대로 자랄수 있는 건지요?
저희집에도 그런 아이들이 있어서... ^^
심풍님 이 화영은 풍빠 초창기 루비근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할때 구입했던 겁니다.
그때는 저렇게 화려한 종자가 상예라 하였습니다. 그동안 잎이 세번씩 짧아졌는데
그때마다 회복을 시켜 지금의 모습 입니다.
종자를 잘 선택 했다면 지금쯤 엄청난 대주로 성장을 했을텐데 까다로운 종자를 상예라고
가져와 살기 싫다고 하는넘을 오기로 살려서 데불고 살고 있습니다.

잎이 한번 저렇게 짧아진것은 더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빨리 성장을 시키는 방법밖에 없을겁니다.
김상성님...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오기로 키우신다지만 까다로운 저 아이들은 주인장의 정성으로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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