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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은님꺼 보고 배가 아픈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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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서출이는 2005년11월 21일날
이종은님의 하해와같은 은총으로
저의 베란다로 시집 온 서출이입니다
 
자손을 바라는 것은 란이나 인간이나 똑같은 진리이거늘
어이하여 그냥 머무르고 있는지
푸닥거리 한번 해야겠읍니다
 
풍명전 때문에 마음 아프신 L모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ㅎㅎㅎ...
(염장 아님)
 
김창석 사장님
도산금때 제가 치성을 올려 드렸으니
이번엔 어르신께서 좀 도와 주십시오~~
 
 
051121_4_2.jpg
 
2005,11,21 처음 입양당시 사진입니다
 
051231_4_1.jpg
 
2005,12,31 사진으로 햇빛에 달달 구웠더니 이렇게 변했읍니다
 
0608_29_4_1.jpg
 
2006,08,29 사진입니다
 
070103_4.jpg
 
2007,01,03 사진으로 뒤쪽에 한촉 더 있는것은 합식한 사진으로
역시 아직도 신아의 기미는 보이질 않습니다
 
070320_001.jpg
 
그리고 2007,03,20 현재의 사진입니다
그러니까 1년5개월동안 잎이 딱 3장자랐읍니다
물론 아직 신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어느날.. 갑자기 홈런을 칠려고 힘을 모으고 있는것 아닌지...요.
구멍구멍마다 쌍둥이들을 왕창 만들어  서출도의 명가  치우대가님을 놀라게  할것 같습니다.

기다려 보십시오. KKIL..KKIL..KKIL
이럴 땐 뭐라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도의적 책임을 느끼기도 조금은 애매합니다.
왜냐면 그 때 남겨 놓은 놈은 너무 번식을 잘해서 얼마전 2-3촉 분가 시켰습니다. ㅎㅎ..
이 놈 들일 때 XX방 문턱 넘어 들어오시는 치우님 보고 화들짝 놀라서 숨겼던 기억이 나서 계속 미안해 하다가 드린 것인데 아무래도 치우님하고 인연이 잘 맞지 않나 봅니다. ㅎㅎ..
언제 기회되면 제것도 한 번 올리겠습니다.
에고~~
별말씀을 다하십시오
제대로 키우지 못한 하수의 불찰이 아니겠사옵니까??

그리고 사진 찍고 나서 가만히 보니까
왼쪽 아래에 신아 하나 붙은것 같습니다

경사났네 ~~~
ㅎㅎㅎ.....
전혀 서출이 같지 않아 보입니다.
혹시?????????????????????????

2보가 아닌 20보  전진을 위해 후퇴는 아니고
잠시 정지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나를 왜 찿는 것인지.....$@& 푸닥거리라도 해 달래시나?
신아 반대쪽으로 신아 두개 붙으라고....치성 드리지요.
그랴도 이제 자촉도 붙였응께
곧 탄력을 받지 않을까 싶은디
이거이 그 이종은님께서 풍빠모에 올렸던 그 개체라고 말씀하시니
오늘 괜시리 기분 좋아집니다.
좋아하고 보고 싶어하는 난들을 보았을 때의 기쁨..
그것은 좋아하고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의 행복
그 이상의 느낌인 듯싶습니다.
주인장이 신아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는데도,
은련화님이 굳이 자촉이 붙었다고 얘기하는 것은 염장용이지요? ㅋㅋㅋ
참으로 변화가 많은 난이 서출도라 생각합니다.
좋은 난을 소장하셨으니 앞으로 많은 촉수로 보답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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