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이벤트>"목야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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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상품에 눈이 어두워 허접하나마 저희집 난실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 ^;;
"木也蘭房" 입니다.
木也는 제 호입니다.
글씨는 초대작가이신 陶陽 김병학 선생님이 써주셨고, 맥간아트 하시는 桃園 오명의씨의 작품입니다.
 
부족한 광과 감상을 위하여 등(40W)을 두개 달았구요.
난대의 상단, 하단에 습도 문제 해결을 위하여 쟁반(자장면집 쟁반 ^ ^;;)을 설치하였습니다.
여름에 너무 습하기 때문에 물은 안받아 놓구요. 가을~봄까지 물을 채워둡니다.
등설치를 위하여 고민 끝에 행거 다리 2개를 연결하여 저렴하게 해결했습니다.
환풍을 위하여 난대 맨끝에(사진에는 안보입니다) 환풍기를 타이머에 연결하여 1시간에 15분씩 틀어줍니다.
화분은 하지님 분으로 하였구요. 배양분은 독일제 토분을 사용했습니다.
온,습도계 2개를 설치하였구요. 초파리 구제를 위하여 벌레잡이 식물(끈끈이 주걱)을 난대에 같이 기르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고는 있지만,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요곳 저곳 섬세한 손길이 엿보입니다.
겸손하게 초보라 하셨지만 두루 두루 고수의 향이 묻어 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꼼꼼히 뜯어보면 과학적으로 잘 만들어진 난실입니다.

조만간에 명품대작들이 줄줄이 나오겠네요

알라뷰~~김성수님~~~^^
먼, 남자덜끼리 알랴뷰야요. 하여간에 징그러버요.^^

지난 겨울 그래 고민 하시더니 역시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간혹 올려주시는 난 사진들만 봐도 뭐인가가 틀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요.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난과함께 즐거움을 나눌수있는 공간이있어 행복한 난실이내요.
나름되로 난실환경을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넘 보기좋습니다.
빈틈없는 난들을보니 멋진발전 기대할만 합니다...
고수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꿈만같은 고수의 길은 멀고도 멉니다.
은련화님의 코치에 항상 감사하는 맘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민경재님!!! 알라뷰...
암튼 기분은 좋습니다만 징그럽습니다요...  ㅎㅎㅎ
역시 열정은 최고의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시향착오를 격으면서도 즐거운 이유는 발전이 있기때문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난들의 행복한 삶의 현장을 몰래카메라로 엿보는 느낌을 가득 받습니다..
쟈들은 매일 반상회를 하고 있겠네요...잘 봤습니다..
멋집니다.
권총 하나에 기관단총 2개를 허리에 차시고...
맥주 한잔 손에 들고..
담배 한대 귀에 꽂고..
쥐깁니다, 그림이...ㅎㅎ

난하고 조명하고의 거리가 70센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조금 높은 것 같기도 합니다마는...
아직 조명과 난과의 거리에 대하여 정확한 답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약40센치 정도의 거리에 두었는데 홍외가 끼는 아해들이 있어 조금씩 올리다보니
지금처럼 되었습니다.  행거의 장점이 등 높낮이를 쉽게 조절 할 수있습니다.
조명을 비추는 시간은 겨울에는 아침,저녁으로 3시간 정도, 요즘은 아침에만 3시간 정도 비춰줍니다.
저희 집은 여름에는 거의 해가 안듭니다. 맨앞줄에 2시간 정도 듭니다.
봄, 가을에도 오후 2시 정도면 넘어가구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사실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조도가 나와야 되는디요..
거리가 높아도 1키로와트짜리 한개 키면 될건데 전기료가 워낙...

조도계를 빌려서 한번 재 보시고 하루에 필요한 최저 조사량이
약 3~40000 룩스니, 형광등 두개가 40센치 위라면 시간당 4000룩스해서
약 10시간 정도의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올겁니다.

전기료, 모양새 등등 여러가지 감안하셔서 알아서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난마다 광 요구량이 조금씩 차이가 나서....
이번에도 잎장의 길이가 쫌 짧아져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 광량이 많아서 그런지?
활력제를 좀 썼더니 그래서 그런지? 고민입니다.
정성을 먹고 자라는 풍란...
목야난방이 머리속에서 뱅~뱅~
지금 시각이.... 밤 11시 35분...
지는 오늘밤 잠은 다 잤구먼유~
책임지시라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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