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난담

침묵의 운명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한용운님은 `님의 침묵` 이라 하셨는데
도루묵님은 `난의 침묵` 이라 하십니다.
 
누구는 침묵과 함께 묵언수행중인데...
침묵은 침묵을 지키면서 홀로 아리랑인데...
 
도루묵님은 침묵을 지키질 않고 산으로 들로
즁귁으로 비에토남으로 띵까띵까 댕댕이 중~~
 
승질 나는데 새로 나오는 뿌리 모조리 따 버릴까?
아니면 대바늘로 밑둥을 확 쑤셔버릴까?
 
묵슨상님! 대답 바람미다~ 오바!

댓글목록

주인이 바꿔졌습니까? 아니면 위탁배양 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참 좋은 묵입니다. 원태님 한테로 왔으니 얼마 안가서 작품주로
변할것 같은 직감이 듭니다.
마지막 말씀은 취소하셔도 될 것 같은디요..
성질이 좋아 누가 키워도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도루묵 슨상님이 하도 말씀을 안 들어시길래
지가 인질 삼아 키우곤 있습니다.
말 안들으면 찌른다, 콱~!! 이러고 있지요..ㅍㅎㅎ
아자씨...
워찌 그리 촌시럽다요?

촌시러울수록 논에 물대는 것
김 매는 거, 고랑 이는거 등등
매사 순서가 있다는 것은 다 아실텐데요...

세종대왕님도 구러셨지요
`불휘 기픈 남긔 바라매 아니뮐새~~`

인간도 그렇고 건물도 그렇고
하초나 기초가 튼튼해야 되는 법..

구멍마다 신아를 넣기 위해선 기초가
돼 있어야 된답니다, 아자씨...
하초가 부실한 자가 밝히면 우찌 되는 줄
모르시나벼~~

아무리 바지가랑이 찢어지고 ㄷ동줄이 탄다 해도
냉수 한그륵 드시고 좀 기다리시길... ㅍㅎㅎ
남자가 한 번 마음 묵으면 바로 실천에 옮기야지요.
이래 저래 말씀만으로가 아이라..
지금 바로 아니믄 오늘 밤에 바로..
뿌리 이발하시길 바라겠습니다요.
그라고 증명 사진도~~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요.
서리 맞는디요.
하하하, 못 묵는 난
찔러나 보라고 김원태님께 부탁드리는 거입니다요.

이때으 찔러야 할 것은
당근 뿌랭이입니다요.

배양난담

Total 611건15 페이지
배양난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3 고양이가 물어 뜯은 건국전 댓글 25 no_profile 김원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24 12315
열람중 침묵의 운명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댓글 17 no_profile 김원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24 11967
441 흑채(黑彩) 댓글 15 no_profile 河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16 12030
440 가칭)縞外墨 댓글 12 no_profile DO 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10 12193
439 취설(吹雪) 댓글 23 no_profile 남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06 12107
438 한려 댓글 20 no_profile 손시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03 12544
437 산도야지 같은 잎 댓글 69 no_profile 은련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02 12455
436 차수(쑤) 바꽈서 댓글 19 no_profile DO 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02 12658
435 (이벤트)주천왕 호. 댓글 17 no_profile DO 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02 12023
434 (이벤트)해황환(海皇丸) 댓글 23 no_profile 밀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1-29 12492
433 거시기 왔습니다. 댓글 18 no_profile 손시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1-28 12553
432 백호 댓글 17 no_profile 임종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1-27 1298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