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용포(龍袍)라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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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 난원에서 구입한것입니다.
 
유령 또는 무지로 나와서 서서히 호반으로 변했다가
 
나중엔 산반성 복륜으로 남네요.
 
유령의 색깔이 너무 화려해서
 
임금님의  누런 곤룡포가 생각나서 용포라 이름 지어 보았슴니다.

댓글목록

구대 아빠가 아는체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부악은 확실하게 아닙니다.
그렇긴 해도 이름이 너무 거한 것 같습니다.
어짜피 이름 땀시 거시기 하시다면...
베 또는 포대기를 의미하는 布보다는
두루마기 또는 옷 袍를 쓰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어제 그제 지는 그 난위에서 아직은 승천하지
못하고 있는 이무기는 여럿 봤습니다.
좀 더 커지고 고정되면 이파리에 있는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정말 곤룡포라 할만큼 화려한 황금색이던데  이사진은  색감이 조금은  덜 표현되었군요.. 

 저도 이난을  보았는데  정말  두터운엽성과  무늬의  변화,  화려한 색감등이  뇌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암튼  좋은 난  입니다.....
회장님 고추가루를 많아 사 놨는데 근자에 사용할 곳이 없어 걱정을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한 줌만 뿌려드릴까요?.
핫, 하 하~~~  웃자함입니다.
다양한 예을 보여주는 멋진 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천엽은 황색 유령으로 나와서 서서히 녹이차면서 멋진 호가 나왔다가(호반도 동반)
하엽으로 갈수록 녹이 차올라 후암이 되는데, 호반이 그대로 남는 것도 있더군요~
클수록 다양한 예가 나오는것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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