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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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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딱 꼬집어 이야기할 수 없는 예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11-20 13:19:20 우리풍란 이야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예전에 보았던 삼광중반이군요.
그런데 난잎에 검은 반점은 왜 생겼습니까?
가끔씩 김원태님의 난들중 축에 검은색감을 볼수있는데 그것이 쪼금 궁금합니다.
  호는 백호이면서 드는 곳이 얇아져 견조선 처럼 보이는 예가 아닌지요?
하급이지만 제 것 중 유사한 넘이 그래서...

자촉도 실하고 엽성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실제 이파리를 만져보면 견조선이 우툴두툴하게 많습니다.
조금 밝게 키우면 무늬가 더 선명해 질 것도 같은데요,
아직은 관망중입니다.

저희 집에서 일본 수출 1호품입니다.
예가 복잡해서 아직 이름도 못 붙혔습니다.

제 난중에 시커멓게 보이는 거나 탄 거 처럼 보이는 것은
마루타의 의미로서 앞뒤 안가리고 실험하다 보니
햇볓에 탔던 거 같습니다.
몇 종류는 잎이 타고 또 몇 종류는 잎에 투명한 반점이 생겼는데
성장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 같습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난은 영향을 받지 않고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견조선 호가 잘들다보니 삼광중반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통 견조선 호는 묵을 동반하고 안토시안이 많이 끼는데 이 개체는 깨끗하면서도 예가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은 종자 같습니다.
한번 이번 연합전에 출품하여 견문을 넓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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