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건너 미국까지 시집온 요넘들.....

미국에 도착한 다음날 때때옷 입고... 아직 도착하지않은 화분 기다리는동안 5일만에 물 한번 먹고... 찰칵!!!

보금이와 무명이는 원래 있던화분이고...

나도 풍란은 일단 이렇게 해 봤어요....

먼곳까지 시집보낼 생각을 해 주신 많은분들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수태 입히면서... 한분 한분 얼굴을 떠 올리며 혼자 미소도 지어보고...

다시 만나뵐때까지... 행복하세요~~~

운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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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3:06

어라...!
나도풍란 원앙의가 멀리 미국까정 시집을 가버렸네요...
근디.... 에고... 가원 사장아... 이왕 선물 할려면 좀 이쁜 녀석으로 드리지.....
미국까지 날아 가는 건데...

암튼 여러 풍란들... 잘 기르시길 바라옵니다.

ko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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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6:31

어라...!
나도풍란이 원앙의란 이름을 가졌나요?
암것도 모르는 제눈에만 예뻐보여 가원에서 제가 구입한건데...
가원사장님 죄 없습니다요~~
저는 다~~ 예쁜데요... 뭘...
일단은 집에 있던 서양란 있는데다 앉혀 놨지만...
화분이 도착되는대로 화분에다 앉힐겁니다
다시 사진 올리면 그때 제대로 봐 주십시요...
(새벽에 다녀 가셨군요?)

노랑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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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8:32

모듬으로 심으셨네요...

김원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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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8:57

약 300여년 이전에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풍란 취미이지만
풍란을 실생하여 생산하는 량은 우리나라가 더 많을 겁니다.

코코님께서 가지고 계신 풍란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부귀란도 있고
국내에서 실생된 풍란도 있을 터인데 너나 할 것 없이 미국 땅에서
잘 착근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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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22

일본에서 한국으로... 또 다시 미국으로....
귀한넘들...
열심히 돌보아서 잘~ 키워 볼께요

임종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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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9:21

너무나도 예쁘고 정성스럽게 분갈이 하셨네요.
아무튼 추억이 많은 난이여서 볼때마다 기분이 새롭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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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25

한다고 했는데...
아직은 미흡하지만 기쁨이 가슴 한~~가득입니다
이곳까지 보내시기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구요...
잘~ 키우겠습니다....

푸르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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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9:31

저아이들이 미국땅에서 자리를 잡고 자손대대로 번성하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미국의 곳곳에 풍란향이 넘쳐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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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27

나눔의 아름다움을 저도 실천 하렵니다
이웃에서 관심이 큽니다
향이 퍼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원세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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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09:36

과연 미국인들은 우리 풍란을 보고 뭐라할까?궁금합니다..
꽃필때 보여주면 무척 좋아할낀데...
그럼 거기서 장사 나 할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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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28

젤로 궁금해하는분들-- 바로 꽃집을 하는 미국인들입니다
꽃이 피면 보여주기로 약속했지요
과연 뭐라할지... 저도 궁금합니다요~~~

지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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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15:19

햐~ 서울찍고~~태평양을 건너 미국 찍는군요~
김원태님 말씀대로 일본이 종주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더 활발해진 풍란이 미국까지...
코코님, 아주 잘 하신겁니다. 잘 기르시고` 더욱 더 풍란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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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30

네~~
그럴께요...
널~리 널~리 보급(?)해 보려구요....
한국 아짐들이 벌써 줄 서고 있답니다

波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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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16:50

무사히 안착했군요
대기중인 난들 보면서 뿌듯 하시것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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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32

뿌듯하다마다요~~
남편의 시샘이 하늘을 찌릅니다
풍란만도 못하다나 뭐라나~~
풍란보고 하는말 --- "풍란!! 넌 좋~~컷타... 나보다 더 관심을 받고..."
맨날 이러고 있네요~~

이계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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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7 19:11

안녕하세요.
풍란들이 출세를 했습니다. ㅎㅎ

하단의 노란색명패는 황화입니다.
흰색 황화명패기 꽃힌것은 녹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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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10:37

안녕하세요??
감사한맘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만나뵐때는 마음 전할수 있게되길...
어설픈 주인만나 풍란이 고생을 하는듯 합니다
그중...황화가 가장 건장(?)하게 자리를 잡고...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가는지 어쩐지...
배도 고픈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놀리느라 하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