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백두관의 꽃이 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무슨 난의 꽃일까요?
알아 맞차 보세요..
 
도루묵슨상님이 맞차면 한개 띠 드릴랍미다.

댓글목록

그냥 아무나 맞추면 하나 띠 주세요.^^

그란디 사실 모르겠네요.
천도 꽃이 필 때가 된 것 같기도 한디..
예전에 풍빠모에 올린 사진과 비교하믄 틀리고..
뭔 꽃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힌트 좀 주소서.
왜 배가 아픈지 갈차주세요.
하여간에 맨날 이분 저분께 갈차달라고 하기도 괴롭네요.
이 신세를 운제나 면해볼꼬..
백모단 또는 홍외에 백호, 적호가 끼었던 품종으로 백록 비스므리(?)으로 추측됩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홍선에서도 저렇게 꽃이 피는 개체가 있더군요. 색감도 더 진하고...
청풍입니다.! 이거이 맞추면 진짜 신녀의 경지에 오르는 거인디..
틀리믄 무수리로.. 불러주소서.
에구 써 놓고 보니 아니네.. 꽃들이 죄다 하늘을 보고 있네.
하여간에 뭐인가가 궁금한 거이 있으면 정신을 몬차리니..
그대의 예언처럼 무수리로 임명하노라...

난신녀의 호칭은 오늘 이시점 부로 땅에 떨어진
고려청자 부스러기처럼 형해화가 되았고,
삼천궁녀 이름없는 무수리로서 정신 다져잡고
행동거지 각별히 유념하렸따~~

시절이 하 수상하니 난신녀의 직함은 뒷간에 감추시고
당분간 무수리로서 근신하시면서 후일을
기약하시오서~~ㅋㅋㅋ
불량 신녀님께서 저거이를 몰라
무수리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하신다 말입니까?

잘들으세요~
저거이 학명은 Neofinetia falcata Hu.이고요
우덜이 사는 충청도에서는
걍 흐미 이쁭거라고 불러유~
울동네에는 지천으로 깔렸슈.
요럴때 우리들은 `새됐네~` 라고 말합니다.
줄여서 이야기하면 `난새` ㅋㅋ

그러면 금난새하고 김난새하고는 어떤 관계가 되는겨?
정답은 백두관의 꽃입니다.
주황색이 깃든 홍화로 피었습니다.

도루묵슨상께서 맞추시면 꽃한개 띠서 드릴라고 했더니...
하긴 위대하신 슨상님께서 그깟 꽃 한개 땜에 금방 오시것어요?
가오가 있지...ㅋㅋ
인자
옆의 무늬마저 백색으로 되기를 바라시겠지만 ..
여그서 꿈접소...
더이상은 무린개
그런데 갑자기 아랫배는 왜 땡기는겨~~~
백두관이 이래 꽃을 피우는군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짜둔둥 새는 되었지만서도
덕분에 귀한 꽃을 보게 됩니다.
금 두관이면 한 관이 3.75kg 이니까 7.5kg... 팔면 제법 솔찮겠군요..

백두관이면 약 383kg 쯤이니 쌀 다섯가마니의 무겝니다. ㅋㅋ

신풍란전시관

Total 749건 2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