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비슷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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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회장님 난을 보러갔다가 벌건 넘이 있어
한장 찍어 봤는데 이 개체와 비슷한 넘이
마침 있어 같이 올려 봅니다.
 
증식이 잘 되어 설악과 백록처럼 홍외품으로
잘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말씀 올리지만 위에 꺼는 손시헌님의
난입니다. 여기에는 그런 분 없겠지만 혹시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남의 난 가지고 글 올린다고 이러쿵
저러쿵 하시지는 마시옵소서... 제 꺼 아닌 거는 소유자를
다 밝혀 드렸었습니다.
 

댓글목록

원태사마님..
고맙습니다. 멋지게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이런 품종도 묵이라 불러야 맞을런지요.
붉은색 묵이라면.. <홍묵>이 맞을것 같은데...요.
오래오래 지켜 보겠습니다.
묵이 뭐 그리 좋으십니까? ㅎㅎ
엄격하게 이야기하자면 묵은 검은 색의 진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dot처럼 점으로 연결되던지
다림질에 눌린 것 같이 보이면서 검은 색을 띄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청묵 등은 묵이라 할 수는
없겠지요..

제가 볼 때는 둘 다  안토시아닌(홍외)의 발현인데
특이하게도 연속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회장님꺼
신엽이 나오는 부분은 아직도 하얗습니다.일시적인
것이라면 제가 사진을 찍어 여기에 올릴 필요도 없겠지요..

둘 다 이쁘고 좋은 난입니다.
둘 다 이쁘지만 윗에 것이 한 수 위로 보여집니다.
좀 촌스런 표현을 빌리면 "총천연색"이네요^*^
실물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갑작시리 虹樓夢이란 단어가 생각납니다.
아래꺼 말고 위에꺼.
아래꺼는 樓下?
원사마 붉히는 것이 눈에 아삼삼합니다.
특이한 개체네요.
신아까지 고정된 호로 호에 다시 홍묵이 들어가는 개체로 보입니다.

사진상에서 보면 호에 견조선이 있고 견조선을 따라 홍색의 안토시안이 들어 있는데 전체 호선에 안토시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선을 따라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묵으로 보는 이유는 왼쪽 맨위 잎장에 요철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묵으로 판단됩니다.
이제사 보았네...... 난의 특이성이 한이 없는것 같습니다.
바쁘다 보니 서오능 출입을 한동안 못햇더니 이런 것들을 모으셨나.....
윗것 제일 잘생긴 자촉 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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