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옥금강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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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웃기게 생긴 놈입니다.
축 색깔, 나사가 있는 뿌리 모양 등 특이하다고 하두 뻠뿌질 하는 바람에 역시 한 방 맞고 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약한 호끼가 보이는 잎들이 있습니다.
번식이 무척 안되고 성장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런데로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방이 조금 한가해 보여서 계주님 말씀처럼 볼거리 채우려 올렸습니다.

댓글목록

뽐뿌질에 안넘어갈 재주 있는사람 있겠읍니까?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막상 옆에서 뿜어대면  어쩔수 없이 넘어가는게...
아마도 마약이 안닌가 싶습니다
치우님..
뽐뿌질 = 마약 이니깐..
뽐뿌질 하는 바람에 역시 한방 맞았다는 말은...
뽕 먹고 한방 맞은것이니깐.. 아프지는 않았겠네요.

이러다가  이 검은축에 흑화가  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뽐뿌질이 마약이 아니라 눈탱이 맞는 것이 마약 같습니다. ㅎㅎ..
맞으면서 느끼는 야릇한 쾌감들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이런 사람들을 마조키스트라고 한데요. ㅎㅎㅎ.

아무튼 이놈은 그래도 기다리면 효자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놈입니다.
나중에 대박으로 판명되면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난보다도 배경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빨갛고 화려한 색감들이 좋아지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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