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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편히 지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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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질러 귀향을 하다보니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이런 유령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보면 볼수록 예쁘긴 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이 생김니다.
가위로 잘라 낼까요 아니면 좀더 키워 볼까요?
 

댓글목록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

보면 볼수록 예쁘다 한들 어찌 하겠습니까?
떼어서 도올 선생님께 숙제 드리세요. ㅎㅎ
예...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넘은 부귀전유령이라 그냥 두고 있습니다만,
너무 화려한 유령이라 녹이 차서 나올련지 의심이 갑니다.
샹송님댁인데 지가 녹이 차지 않고서야 배길 방법이 있겠습니까? ㅎ ㅎ ㅎ
걍 두시면 지가 퇴출 당하지 않을려고 뭔가 수를 내겠지요 뭐.
갈아 먹는 배도 맛있고
갈아 엎은 감도 맛있고
갈아 조진 난도 맛있다 캅디다..ㅋㅋ

이왕 조진 거 양배추 신선초와 함께 갈아서
녹즙으로 드시길...
다음장 까지 기다려 보시고 그래도 안나오면 가위로 자르지 마시고 비틀어서 떼어내십시오.
말 안듣는 놈은 비틀어 떼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웬 부기즌 축이 이렇게나 촘촘하다냐?
축에 뻘건 거 묻는 부귀란 복륜물은 부귀즌하고 어기하고가
그렇던데 축폭이 넓고 촘촘하고 색갈이 워낙 노래서 연성환 같아 보였습니다.

부기즌이믄 기다려봐야 되겠습니다..
위로 갈수록 녹이 찰 수 있으니까요..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많은 분들의 의견인듯 합니다.
참으세요. 길고 긴 세월 바늘로 허벅지 찌르면서!~~~
과세 안녕들 하시지요. 난복이 가득한 해가 되시도록.....
부귀전이나 만월은 유령에서 녹이 차는경우가 있다고
듣은 적은 있는데.....  좀더 기다리시지요.
자태가 어울리면 그냥 두고, 안 어울리면 떼어버리시지요.
그나저나 기르시는 난마다 그야말로 빵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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