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분가리하다 명패가 바뀔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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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와 화영 입니다. 홍하는 몇해전 영남 풍빠모 전시회에서 입수한것이고
화영은 무지 화영이라고 괄시받는 어린것을 저렴하게 입수한것이 이렇케 성장했습니다.
문제는 두 개체의 차이가 없고 모양과 크기도 비슷하여 분가리할때 명패가
바뀔지도 모른다는것입니다. 언젠가는 같은 품종으로 통일해야 할런지 모릅니다.

댓글목록

아, 전에 풍빠모에서도 두 개체의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지금 현재 보여지는 모습도 그렇고요.
그란디 저희 집에도 무지 화영이 한 분 있는데 영 발색이 안 되더군요.
어떻게 키우면 이래 발색이 되는지...
역시 고수님들께서는 난 기르시는 방법이 뭐이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음~~ 입만 벌리고 그냥 바라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요즘 많이 나오는 여백이란 품종도 화영류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한번 명패가 바뀌면 난을보고 구분한다는 것은 귀신도 못할것 같습니다.
차라리 화분으로 표시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어분화문 홍하... 나비 화분은 화영 이렇게 말입니다.
아름답고 품위있게 물이 참 잘 들었습니다.
홍하와 화영이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똑같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차라리 허리에다 이름표를 달아놓는 편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저가 알기로는 화영과 홍하는 이름만 서로 다를뿐 같은 개체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할려면 사연이 너무 길어서...
한번쯤, 화영과 홍하의 출생에 대한 여러 설[說]들을 정리해야 할듯합니다.
하지 선생께서 출생 배경과 뒷 이야기들을 한번 올려 주시지요.
저도 두품종이 다 있습니다만...
구분이 어려울 만큼..정말  비스무리 합니다.

그래서 저는 화영만 두고 홍화는 시집을 보낼까 합니다.
홍화가  필요하신분은 줄 서십시오.
 
흔들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화영과 홍하가 비슷한 개체인가 봅니다.
초보의 눈으로는 절대 구분을 못할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화영과 홍하 두 개체중 하나만 길러보아도 충분할 듯 합니다.
다른점을 찿는다는게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아주 어릴적에는 홍하가 더 입엽이니 뭐니 했지만
성촉이 되니 다른 점을 찿기가 우주에서 달 찿는것 처럼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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