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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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사항에서도 잠시 썼지만 이곳의 담의 워낙 높다 보니
저처럼 두꺼분 사람이 아니면 댓글 쓰는 거이도 쬐금 어렵다고 하더군요.
 
우덜이 바라는 거이 무엇이겠는지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는.. 뭐 이런 솔직, 담백한 말씀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요.
 
한풍련 만큼은 무조건 예쁘다 좋다.. 이거이 보다는
고수님들께서는 난의 예에 대한 자세한 말씀을..
또 우리네 초보들은 자기 난을 올리면서 공부를 하는..
그런 터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서 저는 오늘도
따꼼따꼼하게 찔러주시는 많은 말씀들을 기대해 봅니다요.
 
제 글에는 제가 울만하다 싶을 정도의 댓글도 괘안찮으오니..
허심탄회하게..  뭐든 갈차주시믄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은련화님~! 저가 하고픈 말을 하셨네요. ㅎㅎ
근데, 학모란 언제 입양 하셨어요? 신아를 많이 달아서 좋으시겠다.
으이구.. 지송합니다요.
지가 깜빡했어요.
사실 학교 댕길 때만 하더라도
공부 얘기만 나오믄 신경이 곤두서곤 했는디(하기 싫어서..)
풍란은 왜 이리 해도 해도 모리겠는지 싶어 공부 얘기만 싫컷 하다가
그만 이름을 안 썼네요.

설국입니다요.
사진으로 봐서는 학모란의 예와 비스므리한데...
백서반으로 나오는 천엽이 뽀샤시하니 이쁘네요^*^
자알 키우셔서 변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시는 맛이 쏠쏠하겠습니다.
우리집 설국이는  입장들이 가느스럼하게 바로 서 있는데..
용인댁의 설국이는 통통하게 옆으로 약간 휘어져 있네요.

이 겨울에 뭘 먹여서 통통하게 멋있게 키웠나..요.
설국이도 학모란 버금가는 멋진품종이 될것 같습니다.

므녹님..통통하게 살찌우는법 갈카주세요.
설국, 참 예쁩니다.
이런 예에서는 뿌리가 루비근 이어야 기본인데....ㅎㅎㅎ
갖출것 다 갖추었다면 개체의 수량이겠지요.
아무리 좋은 예를 갖추었더라도 흔하게 접할수있다면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할것입니다.
저 같은 초보는 이곳에 댓글달기도 조심 스럽습니다..
워낙 초 절정 고수님들이 많아서.....
그냥 기웃기웃 구경왔다가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은련화님 언제 뵙게 되면 란 배양 강의좀 부탁 드려도 될련지요...??
에구구, 김정현님.. 다른 고수님들께서 보시면 마이 웃으실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제 게시물이 아니어도, 풍빠모에서 처럼
항상 열심히 활동하시고,
댓글도 누구보다 성실히 쓰셨던 것처럼.. 이곳에서도 그냥 편안하게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프신 곳은 다 나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엽이 전면 산반으로 나왔서 서서히 소멸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설국은 입엽성에 세엽인데 이 개체는 희엽성에 광엽으로 발전되고 있어서 설국의 변이로 보입니다.
좋은 개체 같습니다.
저는 설국을 배양해 보지 않아서 잘 모름니다만,
하엽이 장엽인것을 보니 광엽으로 변이가 된것 같지는 않고
배양 환경이나 비료의 영향으로 잎이 짧아진것 같습니다.
학모란과 구분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글에는 제가 울만하다 싶을 정도의 댓글도 괘안찮으오니..???
---그런댓글좀 달수있는 난을 올려주셔야지요...ㅎㅎㅎ

설국은 예가 상당히 다양한것 같더군요
서반,서산반,감산반,호가남는종,후암되는종,홍외가드는종...
입엽성도있고 희엽성도 보여주고요...ㅎㅎ
개체특성상 시비와 온도에 민감한 넘도있더군요
위의개체는 상당히 잘 생긴개체네요...멋진성장 기대하겠습니다...

아참 임종호님 말씀대로 수량이 문제겠지요...
개체수는 조금 되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예가 좋은개체는
몇개체 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은련화님 !!!!!!!!!!!!

저거이가 루비근이 아니라면
"여"씨 형제와 큰 차이가 있겠는지요....

다만 광엽이니 함 키워볼만 하겠습니다...^^
하, 많은 말씀들.. 그리고 고수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견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진즉이 이래 솔직히 털어놓고
지는 모릅네다.. 하고 말씀드릴 걸 그랬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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