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가칭) 천강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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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선과 호, 중반, 그리고 감복륜 등
한장의 이파리에 제법 많은
유전자가 널려 있는 듯 합니다.

청축청근인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11-20 13:21:05 우리풍란 이야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잎이 넓고 무늬가 화려한 것 같으면서도 수수하니 보기 좋습니다. 모촉의 아래 축에 안토시안이 아닌가요?
축도 넓은 것 같은데.....
  유전자가 골고루 들어 있으니...
이건 취미용이 아니라 육종용 모주쪽으로 더 가깝겠습니다요 !
원태님, 참좋은 난을 많이가지고 계신가 봅니다.
앞으로 신품종 개발에도 관심을 가져보심은 어떨런지요.......
참 좋은난 즐감하였읍니다.
  한자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몬 뜻인지도 풀어 주시면 더 좋을 것같고요.
무늬가 약한것이 불만이지만 어찌 보면 그거이 또 장점인것 같고요.
빵빵하니 좋습니다.
근데... 봄보다 엄청 많이 컷네요. 또 감탄!!
  요거이 그 전설적인 무늬인 그넘이네요..
잎 자태와 광폭의 엽성, 무늬가 아주 개성적이네요.
즐감 했습니다.  2005-08-22 21.21delete
  무늬는 흰색이 좀 많이 나오면서 밝아 지고 있습니다.
기운을 좀 더 받고 한 두촉 신아를 더 받으면 아마
백색의 중투가 터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이 지니고 있는 유전자를 그 끝까지 발현시켜 보는 것이
제가 난을 키우고 주물럭거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千江之曲의 유래는 `월인천강지곡`에서 따 왔습니다.
달빛이 온 강산을 비추는 것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번진다는 의미일텐데,

저는 약간 변조하여 상당히 많은 견조선이 마치 강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 잎에 바람이 스칠때 마다 마치
노래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택도 아니지만,
천강지곡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千江은 견조선을 의미합니다.
 
푸른들님과 치우님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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