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오늘은 출장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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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푸른나라에 가서 보육의뢰해 놓은 풍란을 2주만에 살펴 보고 왔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어떤 분이 그중에 자기 맘에드는 것을 골라서 부회장께 팔라고 졸라서 혼났다하여 난감하였습니다.
아무리 풍란이 좋아도 그렇지 남의 것을 팔라고 때를 썼다니, 사글세 사는 어려운 제 처지에 쫏겨날까봐 맘이 싱숭생숭했지요..... 부회장님 미안혀요^^;;

마침 야사모 번개가 있어서 같이 인사도 나누고 했습니다. 야사모는 산채나 배양보다는 사진이나 문서자료에 치중하는 싸이트여서 그런지 구경보다는 세상사는 이야기 꽃이 만발하더군요. (물론 飮鬪도 막강하구요^^)
풍빠나 우리회원님들 같으면 농장안에서.......ㅎㅎ

저녘에는 출장전에 동양란계를 관수하고, 출장 보따리를 챙긴 후 한밤중에는 Peters 20:20:20을 풍란까지 엽면시비했습니다.
요즘에도 베란다 온도가 15도 이상이 유지되어 5~7일에 한번씩은 다양한 비료를 엽면(동양란은 가구경(Bulb)이 젖을 정도)에 시비합니다.

이제 출장전 잠을 자러 들어가기 전에 큰공주가 컴을 내 놓기에, 홈피에 들러 이글을 올림니다.
얼른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PS: 뱅기에서 금연고문을 면할 수 있게 해 주신(?) 우진오님께 다시 또 감사드려요 .^___^.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11-20 13:17:35 우리풍란 이야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L.A 와 LasVegas에 6박7일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br>COMDEX Show를 참관했는데 자주 참관한 사람이 올해에는 규모가 많이 작아졌다고 하더군요. <br>날씨가 서울보다 많이 따뜻해서 편했습니다.  코담배를 미리 준비했더니 사용치 않아도 심리적인 편안함으로 인지 흡연욕구를 참을만 했습니다.......ㅎㅎ<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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