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흑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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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금강은 4년여전 동양란 재배장내의 암벽에 석부된 무지풍란에 저절로 결실 된 꼬투리를 실생하여 나왔다 합니다.

처음에는 배양자도 흑금강의 탄생을 눈치 채지 못하고 무지로 병묘를 출하 하였는데
그 중 극히 소수가 흑금강이었고 그 외에도 많은 개체가 흑금강의 특징중 하난인 안토시안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제서야 배양장에서 흑금강의 가치를 인지하고
석부 되었던 무지 풍란을 전량 구입하여 모주로 사용 하였지만 흑금강은 다시 출현 하지 않아서, 기내에 남아 있던 개체를 증식하여 병묘상태로 흑금강이라 거래가 되었습니다.

흑금강은 부가 파형인데
약물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부를 변하게 할 수 없다 생각하며,
설사 약물로 부까지 바뀐 두엽개체가 나타나서
순화와 성장에 이상이 없다면 변이종으로 인정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윗 사진은 흑금강이 알려지기 한해 전에 나온 흑금강의 형제주이고
아래 사진은 다음해에 나온 흑금강입니다.
흑금강 중에는 두 개체의 중간 형태를 취하는 개체도 많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6-11-20 13:18:34 우리풍란 이야기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흑휘와 흑금강은 같은게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흑금강은 안토시안이 많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강광이 아닌 경우도
마찬가지인지요?
흑휘의 경우 빛을 적게주니까 안토시안이 소멸되었습니다만.
  위의 것과 아래 것은 엽성에서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부도 달라보입니다.
형제주라고 직접 말씀하신 것이 기억나는데...
별개의 개체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래 것과 같은 엽형이 일반적으로 유통된 것이고 그 중에는 후육에
환지에 검은 안토시안이 멋들어진 최상예품이 있었는데 지금쯤
옥금강 원종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장하신 이..님, 참고 사진 좀 올려주시면 좋을텐데.
  전시회 출품 할때는 10단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번식은 잘 되지 않아서
지난 연합전에서 고생 하신 한강의 노병선님에게 분촉하여 드린  한촉 외에는
신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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