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란전시관

성설(星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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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남사랑님께서 올려주셨을 때 한 눈에 반했던 녀석이지요.
 
그 이름과 어울리게 깨끗하기도 하거니와..
볼 때마다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기도 하고요.
 
고저 고저 요대로만 자라주면 소원이 읎겠다 싶기도 하고..
또.. 언릉 언릉 자라줬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난은 홀로 독야청청인디 괜시리 저 혼자만 생각이 많은 난이기도 합니다요.
 
 
 

댓글목록

성설 이 개체를 키우고 계신 몇 몇 분들을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 분들의 성설이 어케 크고 있는지 무지 궁금합니다요.
대단히 매력있는 난이라 생각 합니다
잘 키우셨네요~~
난신녀님이라 네임이 붙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클~~~났다!!
풍란이 품종별로  아무리 이쁜눔이 많기로서니
내 지금까지 난신녀님 보단 이쁜눔은 못 보았는디.........

ㅋㅋ~ 이거이 시방 칭찬이여?~~~거시기여?~~~
에구.. 이 성설이라는 이름을 지으신 분이 남사랑님이신데..
방금 전에 한문이 틀렸다고 말씀하셨네요. 하하하.. 남사랑님..
고맙습니다요. 그라고 언릉 고쳤습니다요.^^
전형적인 신녀님 배양 스타일 입니다.
잎장이 적당히 짧고 축이 넓고 자촉이 앙증맞게 붙은.....
성설 참 예쁜 난입니다.
성설(星雪) 참 멋진명명입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설백의 눈이라...하였던가요.
저만의 해석을 해봅니다.
인물값하는 명란임을 다시한번 쳐다보게 합니다.
쌀쌀한 요즘 건강잘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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