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한민국풍란대전관련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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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신문 5/26일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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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도시서 열려 자부심 느껴” | ||||||
■‘대한민국 풍란대전’ 여는 울산풍란회 신동일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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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말, 풍란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풍란회(회장 신동일)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전시장에서 ‘제7회 대한민국풍란대전’을 연다. 전국의 풍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펼치는 ‘형형색색 풍란의 향연’을 앞두고 전시를 마련한 울산풍란회 신동일 회장을 25일 오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울산풍란회원을 포함해 전국 9개 지역 풍란회원들이 총 500여 종의 풍란을 선보인다. 전국의 회원들이 다 함께 모여 풍란을 전시하는 것은 영남지역에서 울산이 최초다. 회원들이 직접 집 안에서 키운 것들로 짧게는 5~10년, 길게는 50년까지 자란 풍란을 오래된 것 위주로 전시한다. - 풍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풍란’이란 이름은 산 속 물가의 노목이나 바닷가 암벽 등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풍란은 우리나라 남해안지방과 제주도 일대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착생식물로 좁은 공간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풍란은 해가 떨어질 때쯤 달콤한 향이 난다해서 ‘야래향(夜來香)’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향이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잎 무늬의 형태와 뿌리의 영롱한 색깔도 아름답다. 흙이 아닌 ‘수태(물이끼)’를 사용해서 풍란을 키우기 때문에 깨끗하고 무게도 가벼워서 이동성도 자유롭다. - 울산에서 처음으로 전국단위 전시를 열게 됐는데.
지난해 영남지역 6개 단위 회원들만 모여 ‘영남풍란대전’을 열었다. 이틀 동안 600여명의 시민들이 보고 갈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전국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열게 됐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자랑하는 울산에서 이런 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지. 아니다. 풍란은 충분한 일조량과 수분만 있으면 아파트 베란다 같은 좁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는데 부담이 없다. 약간의 시간과 정성만 들이면 된다. 살아있는 생명을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만족감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분이다. 감사합니다.. |
김정구님의 댓글
김정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매체를 통한 풍란홍보에도 힘 쓰시구요,
아무쪼록 울산에서 대한민국풍란대전이 풍성하게 개최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