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전시관

무쟈게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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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비싸게 구했습니다.
5년 전에 경매로.
무쟈게 싸게 구했다고 남들이 그랬습니다.
그 때는.
 
무쟈게 싸졌습니다.
지금은.
마당에 가면 배추닢 한 두장으로 얼마던지(장담 못함)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같은 날 에컨 없는 분 혹 계시면 냉면 대신
천재 꽃으로 눈이라도 식히시길.
 
윗도리는 쓸만한데,
천재 아닙니까?
아랫도리가 션찮습니다.
 
뵈드리기 민망하여 상단만 찍었습니다.
은옥님도 계시고
모처럼 물매화님도 계시더만요.
 
 

댓글목록

요즘 도루묵님.. 여그저그서.. 두들기 맞네요.
허나, 이렇게 다른분들께 웃음을 주시는 거이..
덕을 쌓으시는 일이겠지요.^^
이햐~
저는 소시적 DO OL님이 천재이다! 하고 좋은 표현으로 했습니다.
구대아빠님은 ...음....개구장이 같습니다.
물론 은련화님은 좋으시고요. 아픈 경험이 있어서..리.
푸하하하,
혼자 키득키득 웃고 있습니다.
다른 분덜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그냥 흘려버리고 잘 기억하지 못할 일을..
둘 만이 기억하고 이래 화두에 올리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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