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전시관

풍란에 처음 입문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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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풍란(부귀란)을 처음으로 취미하시는 분들은 변이종 및 실생 개체를 키우시기에 앞서
등록된 품종들을 먼저 키워보시며 그 본 예를 배우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명감 참조)
물론 고가의 변이종을 하나 구입 할것으로 입문품은 몇개 살 수도 있는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변이종의 예를 감상하고 평가하는것도 일반 등록품의 예를 기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즉, 등록품을 먼저 접하게 되면 변이종을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의 바탕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 풍란들을 볼 수 있는 보다 더  넓은 안목이 생기고 이에따라 향후 후회하는 확률을 줄일 수 있으며
농채의 즐거움도 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이종은 확률적으로 고정된 개체가 많지않고 또한 고정되길 바라며 키우는 기대품인 경우 처음 풍란을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자칫 풍란에 대한 열정을 시들게 하여 취미의 즐거움을 잃게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변이종중 일반 대중화되고 안정적 가격이 유지되는 개체는 별개입니다만 그래도 그 본예의 평가기준은
기존 등록품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변이종 개체를 전혀 키우지 말라는 논지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볼 때 농채에서 무작정 변이종개체를 찾기에 앞서 가급적  교과서적인 지식습득이란 관점에서
등록품들을 먼저 배양하여 보시길 권해보고자 하는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달리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참고로
명감에 있는 품종을 고르실때는
맨윗줄에서 제일 오른쪽부터 구입을 시작하시면
풍란의 기본 예에 대한 실력은 아주 탄탄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이런 순서가 되는군요
1.호동금
2.백모단
3.금기린
4.취보
5.양귀희
6.
.
.
.
.
.
.
그러다 보니 제일 마지막에는 청축개통(조선철)을 구입하게 되는군요

그러면 아마도 청축개통하나는 정말 A급으로 구할수 있는 안목이 생기겠지요?

킬킬킬...
  풍란을 처음하려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중에 하나이군요
제목을 변이종을 키우려면으로 하면 더 어울리겟습니다.
  실생이 발달해서 수많은 변이종이 탄생하지만 성촉이 되어서 까지
그 예가 고정되기에는 그 확률이 무쟈게 낮은것 같습니다.
물론 특이한 넘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변이종을 찿아 나서기도 하지만
"꽝"이 된 후 그 "꽝"된 무리들이 모여있는것을 바라 볼때면 물론 모두
자기 책임이긴 하겠지만 조금은 허탈하기도 합니다.
꽝된 변이종을 바라보다 넉두리 처럼 한 글자 적었습니다.ㅋ ㅋ ㅋ
  하, 역시 이계주님이십니다요.
찬찬히 읽어보았는데 백번 만번 지당하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변이종을 접하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말씀..
고맙습니다요.
  어디에 이런 좋은글이 있었습니까?

치우대가님 호동금 백모단 금기린 이넘들 길거리에서 키워도 잘 큰답니까?
그렇다면 집팔아서 이넘들 구입하고 가족들과 길거리에서 노숙이라도......ㅋㅋ
  요즘엔 등록품 보다 훨씬 저렴한 변이종도 많습니다.
상예의 등록품을 입수하기 어려운 반면 희안한 변이종을 구하기가 더 쉬워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 사실상 교배종인 무명을 쳐다 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등록품들....
부귀란 명감 반열에 오르려면 얼마나 기나긴 세월속에서 갖은 노력을 하였겠습니까?

실생변이종들...
헤일수 없이 수많은 변이개체들 속에서 진정으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명감에 오르려면
한 없는 세월이 필요하고... 꽝 되고.. 퇴보 되고..발전 되고...
그속에서 인정받고 살아남는 극 소수의 개체만이 오를수 있는 자리....
아주 어렵고 어려운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변이종을 어떤이들은 10년도 안길러보고 꽝꽝 운운 하는데 
그 머나먼 길이 쉽지않다는 것을 우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고통 속에서의 변이종(신품종) 개발 없이는 새로히 명감에 오를 품종도 없습니다...


  모르시는 말씀들.
배우는 최상의 방법은 시행착오법입니다.
가끔 무릎이 깨지고, 코피가 터져서 그렇지
제일 학실하다니까요.
스릴도, 재미도 그런데로 있고.
언제 스탠다드부터 배워요?

머? 연습장 프로 할 일 있어요?
  긍게로 아그들은 싸우고 눈탱이 밤팅도 되고
쌍코피 피터지면서 큰다는 말씀이시네요.
맞습니다. 맞고요~
글타고 짱~돌을 던지지는 마슈.

맞으면..............

마이 아포~~~ ㅎㅎ
  치우대가님은..
호동금이랑.. 금기린이랑..
벌써 구입하신 모양이네요.

상성님. 집팔지 마시고 저랑 같이 줄섭시다.
치우대가님..
안된다구요.. 킬킬킬....킬..
  선인들의 말씀, 교과서의 가르침.
그 거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뒤집어 보면, 그 정도 껄렁한 야그가
야그가 될 수 있고 받들어 모셔질 수 있다는 것은
그게 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을 제껴 놓은 이야기란 말입니다.

P양같이 이쁜 여자가 눈 앞에서 얼씬 알짱거리는데
션찮은 여자부터 차례로 섭렵해본 담에 P양 찾으러 가게 돼요?

좀 솔직합시다.
계주성 연치 답게 솔직 화끈 하셔야지.
지발, 고담 준론 그러거 하지 맙시다.

마이 아포?
  아!  인자는 묵선상님께서도 지대로 된 난들이 좀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쌍코피도 열라게 터지시고...ㅋ
  꼭 그렇다기 보다는.
어차피 인간은 안 배우고 되는게 없지 않던가요?
배우려면 수업료 들여야 되고,
이왕이면 맘에 드는 이쁜 샘님을 통해 배우자.
머, 그런 이야깁니다.

솔직히 까 놓고 말해, 저번에 집에 가보니 원쥬사도 많이 죽이는 것 같습디다.

그래도 내는 홍보석 뿌리 가진 애들 몇 개체 죽인 경력으로 원쥬사랑 맞짱(물론
아직은 다소 뻥이지만 ) 운운할 정도로 큰 것 아이요?

그 정도 코피로 이 정도 실적이면 됐지비?
  하하하 재미있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성격과 생각하는것이 다르고 경제적인 능력이 다르니 꼭찝어서 무었이 정답이라고 할수 없다고 봅니다.
등록품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반면 변이되는 과정을 즐기는사람도 있으니...
저같은 경우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정형화된 등록품 보다는 변이되는 과정을 선택하겠습니다.
경험처럼 좋은 스승은 없는것 같습니다.
묵님 말씀처럼 무릎이 깨지고 코피가 터지는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강해지고 넘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타이틀과는 조금은 다르게 옆으로 빠졌군요.ㅎㅎㅎ
아주 맘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옥금강, 정지송의 본예를 제대로 모르면서 옥금강, 정지송의 변이를 논한다는 건
우스운 일이겠지요~ ㅎㅎ
얼릉 공장 팔아서 호동금.백모단.풍명전 이렁거 사야게ㅆ군요...
명감 저짝 밑에 보일동 말동 한것도 다 가지지 못했는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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