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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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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가 있어뵈길래 주워다 놓았던 취화전인디
희미하게나마 뭐 뵈는게 있지않남요?
부도 파형 비스므레 하기도 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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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끼 호끼 반끼는 쪼매씩 다 가지고 있나보네요...ㅎ
민경재님께서 무섭게 닥달좀 하시면 뭔가 학실히 나올듯...ㅎㅎ
노랗진 않군요...
묵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저런 형태의 취화전을
몇분이서 가지고 있는데 취화궁이라 합디다.
묵이 확~ 나와주면 좋을낀데요..ㅎㅎ
소도 누울 자리 봐 가면서 발 뻗는다는디요..
어찌 신녀님의 오라방구님 앞에서 객담을 하오리까?
진짜라 케도요~~ ㅎㅎ

지가 담에 한장 찍어서 올려 볼끼니껜요, 기다리시라요..
하~ 우덜의 영원한 친구이자 명총무이자 오라버니
그라고 때때로 동네 북인..
경재 오라버니께서 멋진 녀석 하나 없고 오셨네요.
무조건 좋습니다요.
이자부터 정한수 떠놓고 기도할 테니까 지 성의나 잊지 말아주소서.
이 호들갑은 단지 마지막을 하기 위한 자겁성 호들갑인 거 아시쥬.
수영 사부님은 혼자서 두리 가셨다고 자랑하던디.. 하여간에 미운 사람들 천지여~
훌륭하신 분이 납시었다고 말을 해도 호들갑이라고 격하시키니 쯔압!
취화궁이란 난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이거 비슷한 것 하나 있긴 한데..  나중에 공증 받아봐야지...
알라뷰 민경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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