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난이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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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 가까이 풍난을 키우면서 더러는 죽여도 보고 때로는 죽어가는 난을 살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난은 소위 화형류로 분류되는(화영, 홍하, 홍화장, 구화, 청무..등) 개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영 홍하 홍화장 구화 배양의 실패 원인은 새로나온 뿌리를 받는데 실패하여 탈수로 인해 죽거나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사진의 난도 2년동안 튼튼한 뿌리하나 성장 하지 못하여 탈수가 심각합니다.
빨리 뿌리가 나와 튼튼하게 살아나길 기대합니다.
(사진은 2월 6 일 촬영 한것 입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이젠..
굵은 뿌리가 쫙쫙 내려 뻗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