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짜게 란과 콩짜게 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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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은 콩짜게 란이고
하단은 콩짜게 덩굴입니다.
상단은 꽃이 피고
하단은 꽃 대신 갈색의 포자엽이 붙는 양치 식물로 고사리 사촌이라 합니다.
전혀 안 닮았지만 좌우당간에 그렇다 합니다.
한 때 콩짜게 란은 1gr 에 오마넌 하더군요.
저는 가격이 착할 때 100gr 정도 입수 해서 배양해 봤습니다만 다 보내고
그나마 건진 것이 윗 사진입니다.
자생지에서도 거의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멸종 상태랍니다.
혹시 눈에 띄더라도 만지지 마세요.
풍란 배양 환경에서는 입수 순간에 이미 강시나 마찬가지니.
콩짜게 덩굴 역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목부 석부의 하단에 장식용으로 까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잘 못하면
집 있는 달팽이 배양장이 되기 쉬우니까요.
청송님의 댓글
청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그래도 착한 녀석이라 마스코트로 키울만 합니다. ㅎㅎㅎ
약 1년을 재배하면 거의 2배가 넘습니다.
그리고 도올님 말씀같이 옛날에 콩짜개란을 저도 1g에 5만원 할 때 구입을 할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 포기했었습니다.
콩짜개란은 한번도 배양을 안해봐서 새삼스레 사진을 보니 또 욕심(?)이 발동하네요.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