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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부귀란회 전시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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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풍란이 바로 이 벽옥(碧玉) 입니다.
옥금강에서 선별되었다는 이 품종은 한번 보면 ... 그 앙증맞은 자태가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위험한 품종입니다 ^^.

가을 바람이 선선히 불어 오니 ... 곧 열리게 될 서울부귀란회 전시회에서 또 어떤 치명적인 품종이 등장할 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댓글목록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허이, 참 정말 치명적입니다.
너무 좋군요.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그 치명상으로 풍란에 빠지셨나 보군요.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옛날엔 아는게 병이라고 했는데 ... 이젠, 인터넷으로 사진을 자주 보다 보니
보는 것도 더 큰 병인 것 같습니다. 상처가 아물만 하면, 또 건드리고 ... 또 건드리고
반복입니다. 온라인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

노병선님의 댓글

노병선
  총무님!
적외서벽옥은 옥금강 선별이 아닙니다.
아마미를 실생하는 과정에서 출현했으며, 출처는 충청권의 모농원입니다.
제가 키운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려요....ㅎㅎㅎ

신진영님의 댓글

신진영
  아마미쪽이라면 물량이 제법되겠군요.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정말 기대가 됩니다...

能光님의 댓글

能光
  충분히 치명적으로 빠질만 하네요...

솔뫼님의 댓글

솔뫼
  탄탄한 건강미가 앞날을 기대하게 해 주는군요...^^

노병선님의 댓글

노병선
  개체수가 전부 분수로 3분입니다.
그중 2분만이 제대로 자라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난을 처분한 후 가장 가지고 싶었던 난입니다.

이 회장님!
이 난은 제가 길러본 결과 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엽성은 천재와 취선의 중간형태이며 천재와 취선보다 빵빵합니다.
부는 일문자이며 꽃은 아직 미확인입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치명적인풍란.. 벽옥이의 실물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경한번 시켜 주십시오.

노병선님의 댓글

노병선
  손사장님!
아~~주 가까운 곳에 자라고 있습니다.
곧 보시게 될 것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