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부남이 출근길에 아주 아주 긴 장례행렬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례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맨 앞에는 상주로 보이는 남자가 개를 데리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장례행렬에는 남자들만 있고 여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던 유부남은 맨 앞의 남자에게 뛰어가 물었습니다.

유부남: “누구의 장례식 입니까?”

상  주: “제 아내의 장례식입니다.”

유부남: “..................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일찍 돌아가셨는지요?“

상  주: “사실은 제 옆에 있는 개에게 물려서 고인이 되었지요.”

유부남: “으 ............. 윽,,,,, 이 개 좀 저한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상  주: “그럼






















맨 뒤에 가셔서 줄을 서십시오“
(우리 회원님 중에는 이런 분들 안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