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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함 웃고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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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림사의 북소리

옛날 장자가 장사를 하여 수많은 돈을 벌어 모았으나  

아쉽고 한 스러운것이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것이 늘 마음에 자리 잡고 있었다

장자는 이제 더 늙기전에 후회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해.

훌륭한 스승님을 모셔 공부를 해보려는 심산이었다

어떤 스승을 모셔야 자랑할 많한 일이 될까 몇날을 고심끝에

절깐에 거하는 큰스님을 모셔 스승으로 삼아 야겠다 작정한후 크게 방을 붙여 스승을 모집했다

하여 넓은 중원에 큰스님으로 통하는 중들과 우리나라에서도 양산에 있는 통도사
큰스님(믿거나 말거나)이 장자의 집으로 스승 자격 시험을 보러 갔다

드디어 중국 대륙에 큰스님으로 통하는 여러 스님과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통도사 스님의 시험이 시작 되었다

시험준비는 이러 했다 스님들의 바지를 홀랑 벗겨 (노 빤쮸)놓고 거시기 위에 북을 하나씩 매달았다

여러스님들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시험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다

장자의 출현과 함께 시험이 시작 되었다

장자가 손뼉을 한번 치자 절세미녀들이 나와소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미녀들이 춤을 추자 갈라진 치마 사이로 미끈한 허벅지가 살짝 살짝 보이자

여기 저기서 북소리가 둥~둥~ ㅋㄷㅋㄷ^^

북소리가 난 스님들은 차례대로 퇴장을 당하였다

장자가 다시한번 손뼉을 치자 춤추든 무녀들이 겉옷을 하나씩 벗어 가면 춤을 추었다

잠자리 날개 같은 옷 속으로 미끈 한 몸매가 보이자

또 여기 저기서 둥둥 북소리가 울렸다 역시 퇴장 이었다

이제 남은 스님은 일본 스님 한국스님 소림사 스님 세분이 남게 되었다

장자가 다시한번 손뼉을 치자 춤추고 있는 무녀들에게 물을 뿌리는것이 아닌가

예쁜 몸매에 잠자리 날개 같은 옷을 입은 무녀에게 옷이 착 달라붙자

이를 참지 못한 일본스님 북에서 드디어 둥~하며 소리를 내자

일본 스님은 스스로 딱은 도가 부끄럽다 하며 자진 퇴장을 하였고

이제 통도사 스님과 소림사 스님 두분 만 남게 되었는데.

장자가 다시 한번 손뼉을 쳣다

손뼉소리에 가장 예쁘고 몸매죽이는 무녀가 두스님앞에서 옷을 살살 벗더니 아예
홀라당 벗었다

그리고 가랭이를 눈앞에서 벌려가며 춤을 추자 통도사 스님이 참지 못하고
둥 ~소리를 내고 만것이다

장자가 일어나서 마지막 남은 소림사 스님에게 말을 했다 이제야 정말 나의 스승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나는 혹시 중국 의 도가 한국에 지기라도 할까 하여 걱정했는데 스승님이야 말로
정녕 도 이십니다 하며

소림사 스님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는데..뿌우욱~풍~하는 이상한 소리가 나는것이 아닌가

장자가 이상히 여겨 소림사 스님의 북을 떼어내 뒤집어 보자

북에는 구멍이 나있었다

장자는 말하였다 "젠장~" ㅋㄷㅋㄷ^^

                              십년공부 도로 대비 음냐~
 

댓글목록

신진영님의 댓글

신진영
  이거 19세 이상 관람가 아닙니까? ㅎㅎ

지명님의 댓글

지명
  ㅋㅋㅋ~그럼 우리 통도사 스님이 최고네여!~~

能光님의 댓글

能光
  하하하 웃어야 합니까........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ㅋㅋㅋ

푸른나라님의 댓글

푸른나라
  30년이 다 된 고전을 다시 접하는군요 ㅋㅋㅋ
빵꾸난북이넘불쌍해요ㅜㅜ
요즘은 학교가 많아서리 등록금만 준비하면 됩니다.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내용이 좀 거시기한가요?ㅎ ㅎ ㅎ
함 웃어보고자 올렸는데 다시 보니 좀 민망한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리기도 거시기 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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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