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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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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의 "입춘 추위에 김장독 깨진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입니다.

입춘 전날이 절분(節分)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입니다.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고,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 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입춘을 마치 연초(年初)처럼 보며,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아직 추위가 강합니다.
"입춘추위"라는 말이 있는데 마음으로는 봄이라 여겨지지만 계절은 아직
겨울인지라 가시지 않은 찬 기운이 속히 봄의 따사로움으로 변하기를 기대하는
심정에서 연유된 말이라 생각됩니다.  

절기상의 한 해가 가는 해넘이에 좋은 꿈 꾸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오.

댓글목록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이계주 국장님~~~
입춘일이 엉아 생일임미당~~~정월초이레...
소주에 취하기만 하구...잼 되게 없는날이여...ㅋㅌㅋㅌ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정말 좋은 날에 태어나셨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담에 뵈면 쇠주 큰 잔으로다가 드리겠습니다. ^^*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이계주 국장님이 최고여~~~~
박아지로 쇠주 한박아지 주시구요..........
석곡벙개 26일날 울 동네로 밥먹으러 널러오시구려~~~~
계주님 보구파서.....
근디 강총장님은 요즘 잘 계시는지...아리송 함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