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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조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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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명감의 모든 난들을 수집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덤(?)으로 입수한 품종입니다.
디카도 없고 의미도 없어 모촉 홀로 있던 자료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베란다와 농장의 이곳 저곳에서 아무렇게나 자랐을 것인데
이제는 명품들 사이에서 뽐을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때도 놓친 한대만 쓸쓸한 잘(?)난 꽃입니다.

위: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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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세월은 말 없이 흘러 갔건만
늘어난 촉수는 세월을 말해주네.

묵향님의 댓글

묵향
  아주 확실허게 차이가 나는디 츠암내 논내 조선철 난쟁이 조선철 안본것만 못해여 아그 속터진다여 ~~~~~ㅋㅋㅋㅋㅋㅋ

김옥성님의 댓글

김옥성
  멋진 자태로 자리잡았습니다.
어느 식물보다 세월이 지나면서 더욱 품위를 더하는 것이 풍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잎님의 댓글

솔잎
  멋진자태를 자랑하는 조선철 대주 기가 막힙니다.
푸른들님과 세월이 빚은 합작품이군요.

운각님의 댓글

운각
  참으로 오래전 얘기지만, 저도 오래전에 조선철 한 촉을 아주 어렵게 구하여 기른 것이지금은 푸른들님의것 정도되는게 두 단지가 되어있더군요.
그때 당시엔 고넘에 조선철이 어찌그리 신기하게 보이던지..... 그넘하고 또 하나, 청룡사자한 촉, 당시 가격이 지금의 잘 생긴 화영이나 홍하의 중간 크기 가격 정도 하지않았나 싶은데,  그땐 고넘들이 으찌그리 안 커주던지.......
벌써 이젠, 다 지나간 얘기거리가 되어있으니...
이크, 새파랗게 젊은넘들이 어른들 앞에서 옛야그 한다고 혀를 차시며 호통 치시기전에 꼬랑지 바짝 내리고 , 전 이만..........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운각니마~~~
나이와 취미력은 무관하요....

조선철의 멋스러운 잎 뻐침도 좋고...
청룡사자의 잎 돌림도 그 맛이 있지요...
누가 이런 좋은 품종을 싸구려라 할수 있겠습니까?

풍란 고수가 되면 될수록...
무지를 좋아하고...
고풍이 물씬 풍기는... 잊혀질까 두려운... 이런 품종들에 애착이 간다 합디다...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하하하, 명감의 모든 난을 수집하시겠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이수영 Saboo님 생각이 납니다.
이수영님도 한때 그런 마음으로 난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명감이란 것의 의미를 안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아무튼 고수님들은 뭔가 틀려도 틀리네요.^^
아, 조선철 환상입니다. ^^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덤(?)으로 입수하신 품종을 이리 멋지게 키우셨네요...^^*
역시이십니다...ㅎㅎ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고수님들의 품 안에서는 5년동안 저렇게 성장할 수도 있군요.
군락을 이룬 조선철의 모습이 한촉 한촉과는 전혀 새롭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푸른들님~ 대주 조선철~~ 그야말로 명품이며  볼만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윗사진 정도 되는데 희망을 가지고 길러보겠습니다

강미숙님의 댓글

강미숙
  제가 처음 조선철을 보았을때가 생각납니다  하늘 향한 가는 잎이 개성있어 좋아했습니다
홀로선 빼어난 자태도 좋지만 여럿이 어울려 보여주는 풍성함의 아름다움 역시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