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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건강 100세. "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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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은 높아진다.
또한 같은 위험인자라도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치가 300mg/dl 인 사람은 240mg/dl 인 사람보다
더 높은 위험군에 속한다.
1) 고령과 남자
  65세 이상에서는 4~5명 중에 한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심장병 발생률이 높지만, 여자는 폐경 후에 위험도가 남자만큼  높아진다.
  또 발병 후 사망에 이르는 기간도 짧다.
2) 가족력
  부모가 심장병을 앓은 사람은 발병 가능성이 높다.
  대개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비만·당뇨 등 다른 위험 인자들도 같이 있다.
3) 흡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두 배가 높다.
  흡연은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비흡연자의 2~4배).
  또한 흡연은 고혈압등 기타 심장병 위험요인을 악화시킨다.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돼도 비흡연자보다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4) 콜레스테롤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높아진다.
  흡연·고혈압 상태라면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5) 고혈압
  심장의 부담을 늘려 박동력을 떨어뜨린다. 중풍, 심장마비, 심부전, 신부전 위험이 높아진다.
6) 운동부족
  강도가 센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떨어진다.
  조깅 등 중등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오래 한다면 마찬가지 효과를 본다.
7) 비만
  비만 자체로도 중풍의 위험을 높인다.
  과체중은 심장에 부담을 늘리고 고혈압·고지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당뇨에 걸리기 쉽다.
8) 당뇨
  심혈관질환 위험을 심각하게 증가시킨다. 혈당이 조절되더라도 어느 정도 그런 위험은 남는다.
  당뇨 환자의 2/3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9) 스트레스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인 감수성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다.
  이는 행동방식과 경제적인 수준과도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과식을 하고,  담배를 태우면 그로 인한 위험도는 더욱 커진다.
10) 과음
  알콜은 혈압을 올리고,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비만, 고지혈증 등에 기여한다.
  하루 1~2잔의 술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지만 이런 목적으로 음주가 권장되지는 않는다.

                            자료=미국심장협회     http://www.q8.co.kr/

댓글목록

최규수님의 댓글

최규수
  저도 해당되는 것이 많은거 같네요
마음이 심란해 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아~~~~
저는 대부분 해당되는것 같은데요...
삶의 말기에 다가올 병증이 두려울것 같습니다만...
술/담배/운동부족/비만/스트레스....잘 고쳐지질 않는군요....

맘 단단이 고쳐먹고...함 고쳐볼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운각님의 댓글

운각
  지도 체격은 마른편인데 운동이하기싫으니 큰일 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산내님의 댓글

산내
  미리미리 예방하십시요
병들고 후회말고 들기전에 예방하자!
너무 걱정마십시요
가는것도 운명일수도 있으니까요
모자른듯 잡수시고 숨 자주 쉬시면 오래삽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다른 거는 다 통과인데...
10번이 문제로다.

거의 알콜 중독이니...

지명님의 댓글

지명
  하하~ 김원태님 지난번 성남에서 뵜을때~~술 시원스럽게 드시드라구요!
그렇게 기분좋게 드시면  아무 탈 없을거에요~~

신원장님 잘 새겨 들었습니다~ 저도 몇가지 ~ 뜨끔한게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저는 6,9번이 문제입니다.
운동은 하우스에서 엄청 걸어다니니 조금은 암심인데 9번은 아직 해결기미가 없으니 내년에나 기대하고 있는데....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혹시 심각한 위험인자 순으로 나열된 것이 아닐까요?
한가지 걸리는게 9번 이나 10번 이시라면 ... 대단히 양호한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아휴~ 전 중간쯤에 위험인자들이 뜨끔하게 하네요 ㅠㅠ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에고, 저는 6번이 해당되는가 봅니다.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늘.. 제 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니..
사람 마음이 알 수 없는 것이 정작 몸이 많이 아플 때는 운동도 꼬박 꼬박
빠뜨리지 않고 하다가 이제 조금 살만하다 싶으니.. 또 게을러지네요.^^
말로만 말고 실천을 해야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