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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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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듣는 음악..
그리고, 가난한 시간을 끌어안고 있는 지금.

시디를 한 서른 장 정도 쌓아놓고
손에 잡히는 대로 들어보고 싶다.
가까이는 홍대 인디씬에서 멀게는
멀게는 80년대의 어느 의미 없는 날까지,

종으로 횡으로 난삽한 음악 기행을 수행하면
지난날의 삶과 다시금 교유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유리님께서 올려주신 음악을 들으며
기어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몇 줄의 끄적임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유리님께서 올리신 음악을 다시금 링크 걸어보고요.

실은 춘급전 꽃을 올리며 올 여름
이러한 꽃부채는 어떻신지 여쭐려고 했는데..
역시 여자들은.. 거시기에 약해서리.. ^^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다 좋다가 ... 마지막에 "여자가 약하다"는 말씀은 아니네요. 분위기에 약한 쪽은 절대적으로 남자들입니다. 그동안의 기억들을 잘 더듬어 보시면, 확실할 거예요. 제가 풍란은 초보지만, 이쪽은 권위자거든요.

유리님의 댓글

유리
 
꽃부채 맞네요

춘급전 꽃 볼려고 종자목 하나 구해 키우다
꽃대가 자라기에 잔뜩 기다렸는데
2cm쯤 자라다 망가져 버려 아쉬움이 컸는데

은련화님 춘급전 꽃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 봅니다
내년에는 유리도 이쁜 꽃 피워볼수 ~~~

즐감했습니다...*^^*

풍란21님의 댓글

풍란21
  비가 내리는 8월의 월요일 오전......잔잔한 음악이 좋으네요..
하루종일 켜놓고 업무 시작해야 할듯 싶네요......찐허게 감사드립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손에손잡고 노랠 부르는줄 알았습니다(노래하는은련화&춘급전).....
비갠오후 음악을 들으며 감상에 젖어봅니다.
p.s : 춘급전 입양 붐이 일겠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ㅋㅋ 여긴 저희 남자들은 출입금지같은데~~~
좋은 그림 좋은 글만 보고 갑니다

새벽님의 댓글

새벽
  어떻게 꽃들도 일렬로
저렇게 멋지게 세우실수 있나요....
귀에 익은 음악과 꽃 잘 구경하고 갑니다....

운각님의 댓글

운각
  음악... 넘 좋습니다.

김정구님의 댓글

김정구
  노래의 가사가 너무좋슴니다.
가끔 아들놈과 같이 감상합니다.
셀린디온의 그시원한 가창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 . . . .
더 파워 오브 러브를 들으면서리---더 파워 오브 풍란을 생각해 봅니다.
한 여름 한줄기의 소나기 같은 시원한 가락 이군요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속으론 힘껏 소릴 지르고 있습니다..

모처럼 휴가를 이용하여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점점 주름이 늘어 가시는 모습....
지금까지도 마음이 우울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