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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벤트> 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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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인 후발 황호입니다.
오래전에 소엽풍란(10촉 정도) 중 한촉에 후발호가 있었는데
잊고 있었더니 몇년 사이에 60~70여 촉의 대주가 되었습니다.
그 많은 식구들 사이에서 엉망으로 섞여 있기에 지난해 분촉을
해 주었더니 천엽이 제법 두툼해 지고 자촉에도 약간 호가 보입니다.

댓글목록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하하하, 후발호!하면 엄청 기죽는데 드디어 후발호가 나왔네요.
잎의 길이도 엄청 나고 점점 두툼해지니 참 보기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아쉽게도 햇빛에 타는 호군요.

푸른들님의 댓글

푸른들
  그거이 작년에는 분명 없었는데
얼마전 보니 글쎄 타고 있네요.
아마 대주에서 분촉하여 빛을 받는 양이 많아져서 그런모양입니다.
천엽쪽의 진행을 지켜보고 빛이 약한 곳으로 옮겨줘야겠습니다.

솔잎님의 댓글

솔잎
  우와~ 대형종이네요.
멋들어지게 휘어진 잎에 호가들어 더욱 멋있습니다.
아침부터 즐감입니다.............^^

묵향님의 댓글

묵향
  계주님 지적에 한표 던지는대요 그라도 좋아요 .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햇빛에 타는 호는 격이 떨어지나요? 약광에서 키우면 될텐데 ...
70여촉 갖고 계실테니 ... 이미 일가를 이룬 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