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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빨래 테러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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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이 있기 전에 베란다는 빨래의 고유영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풍란이란것이 베란다에 입성하고부터는
공중습도를 높인다고 날이면 날마다 물을 뿌려대니
빨래는 마르지 않고 주인장에게 야단만 맞게 되자  
풍란을 덮쳐서 한쪽 다리를 부러뜨려버렸습니다.

그댁이 뉘신지는 아는분은 알끼고
저는 덕분에 다리부러진넘을 저희집으로 피신시켜서 돌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돌돌이님의 댓글

돌돌이
  역시 해왕환입니다
김옥성님 안녕하시죠

솔잎님의 댓글

솔잎
  언제 구박에서 벗어나려나?...........ㅋㅋ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어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철근 공사는
미리 만들어 놓고 입장에 끼우십니까? 아니면 현장공사 바로 하십니까?
한번도 본 일이 없어서요 ...

김옥성님의 댓글

김옥성
  철근공사는 처음에는 현장공사로 하지만 나중에는 재생하게 된담니다.
소재는 에나멜선이 녹이 쓸지 않고 좋으며
작업도구는 볼펜과 롱로즈펜치만 있으면 ok......

풍란닷컴님의 댓글

풍란닷컴
  노후가 심히 염려스럽군요.
마나님 이사 가실때 특히 주의 하세요.ㅎㅎㅎ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풍란과 쇠의 만남이라.....
예술입니다!
아래것은 신품종인가요? ㅎㅎ

지명님의 댓글

지명
  하하 김옥성님 공감합니다
밑잎장 발가벗겨 놓았으니 신아 많이 붙을겁니다~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시상에나,,,,
취미로 풍란을 배양하시는 분들 사정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구사일생으로 목숨 건졌으니 오래 살겠네요^*^

炫義님의 댓글

炫義
  미녀와 야수를 보는것 같습니다...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ㅎㅎㅎ

유송남님의 댓글

유송남
  모든 애란인들의 마음은 위와 같은 대주의 꿈이라 생각합니다
몇년을 키위면 저런 자태가 나오나요........한 마디로 넘 부럽습니다

적외선님의 댓글

적외선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공사현장을 디카로 찍어 올려주시면 좋은 학습자료로 길이 남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재가 알루미늄에 에나멜이 코팅된 선이고 ... 볼펜의 용도는 철근을 구부릴 때 틀 역할을 하나보죠? 알루미늄의 선의 굵기는 얼마가 좋은가요? 1mm 정도가 적당한가요?

풍란지기님의 댓글

풍란지기
  도시의 고층빌딜같은 해황환이 넘 웅장하네요..
넘 웅장해서 기초가 부실해보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