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광범이네 물회

페이지 정보

본문

마등령 산행시 맛본 물회맛을 잊을 수 없어서 무작정 겨울 설악행을 했습니다.
백수 좋은게 뭐겠습니까?
 
말은 그리하지만 백수도 주중에 시간 내기는 쉽지 않드군요. 
항간에 떠도는 우스개로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이 있듯이.
 
하야튼 물회 생각도 나고 금년에 오르기로 나야가라 회원들끼리
대에충 합의쇼당 한 공룡 능선 정찰도 할 겸 설악에 가봤습니다.
 
비선대까지 왕복하고, 쇠줄 타고 권금성까지 가봤습니다.
본격적인 공룡 등산에 앞선 지형 정찰 산행이니 그 정도면 되지 않겠습니까?
 
사진은 금번 설악행 기레빠십니다.
 
 
 

댓글목록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아 ! 올해 도전 목표인 공룡이 우리를 부르는구나..
다음달 시산제에 참석하여 소망성취를 기원해야 되겠습니다.

묵님.. 새해 폼이 멋집니다.
그런데... 들꽃님이 안보이시네요.
혹시.. 혼자 물회 잡수러 가신것은 아니겠지요.

가림님의 댓글

가림
물회집 물으시기에 걍 강원도만 가신줄 알았는데 산행씩이나...공룡앞에 태극기도 꽂으시고...후후후~

김승열님의 댓글

김승열
건강한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도루묵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은님의 댓글

이종은
그냥 공룡 한 번 가시죠?
여지껏 다니신 내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
나도 공룡에 한 표~!
내친김에 공룡으로 표 몰아 봅시다.
비오대장께서 허락할지 모르지만...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이산저산 날아다니는 도루묵은 어룡인가 익룡인가?
""우리는 그것이 알고싶다""

손시헌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손시헌
계주님..
정말로.. 궁금합니다..요.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물회 잘하면 기가 막히게 맛 있지요!!!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그 물회 집에는 물회는 물론 소라고동을 비롯하여
도루묵찌개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모처럼의 신년 덕담이란게
그래, 꼬시레기 지살 뜯기와
자두자작갱(煮豆持作羹)이요?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지난번에 먹었던 물회생각에 침이 꼴깍입니다....ㅎㅎ

"태극기 휘날리며2"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
1/31일은
날 샛나요?
분명 그날 시산제 어쩌고 저쩌고 한 것 같은데...
손사장님~!
일간에 RT35 건으로 뵙고져 합니다.
연락 주시면 득달같이 달려 갈 준비 완료입니다.

마상빈님의 댓글

마상빈
설악 경치가  좋긴 좋군요.
공룡능선에 몰표!

휀님들  기축년  복 마니 마니  받으십시요.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부처님을 바로 밑의 울산암에 앉혀드리면
멋진 그림이 될 것 같네요.

그라고 묵님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산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오~눈이 별로 안보이는군요~
그래도 꽤 힘 든 코스던데~잘 다녀오셨는지요?~~
ㅋㅋ~ 그 물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 하더군요~
이곳 장흥지방에도 맛있는 물회가 많이 있지요~
천관산 산행후, 드시면 더 맜있답니다~

마상빈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마상빈
오메잉!
정남진  장흥에  물회가  있다고라?
으디쯤  있을게라우?  천관산이면  관산이나  대덕,  회진  으디쯤  되는갑는디.
사자산,  억불산,  제암산, 선비산,  일림산,  그리고  명산 천관산.........  또  명찰  유치 보림사......

지명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지명
마~마~마~
ㅋㅋ~그것도 모르신다고라?~~
특히 膾珍면에 가시믄요~~ㅎㅎ~작년 가을, 천관산 내려오면서 억수로 먹었지요~~~

언제 함~오시랑께요~~~~

DO OL님의 댓글

DO OL
근데 요즘 정말 어려운 시기는 시기인가 보입디다.
평일에 명절 전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겨울 방학 씨즌인데,
콘도의 넓은 주차장에 차가 100대도 안 보이는 것 같고
내설악 주차장이 널널한 것을 보니 경기가 참말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레 들더군요.
2009년 진짜로 열씨미들 일하며(가끔 산에 가며 )삽시다.

비오님의 댓글

비오
부지런히 산행하시는 모습을 뵈니 좋기만 합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공룡이야 누구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오라고 하지요.

저는 주말만 피한 평일이라면 언제든지 오케이 입니다^^

회원님들 휴가들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ㅎ

김상성님의 댓글

김상성
마당에서 놀아도 좋던데 추운 날씨에 태극기 들고 산에 물고기 잡으러 다녀 오셨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