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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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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모정>이라 부릅니다.
풍계에 유행시키고 명명한 분은 남x중님이고.
 
크고 부드럽고 원만한 화형, 따뜻한 노란색
어미母자를 이름에 붙일만 하지요?
 
여러 풍란님들이 추위에 떨며 배란다 뒤쪽에 숨어지내는 동안
우리집 카나리아는 그네를 타며 춘삼월 춘향이 흉내를 내기 시작했고 
석곡들은 고목 줄기에 물을 올려 꽃망울을 부풀리기 시작합니다.
 
역시 국방부 시계는 성능이 학실합니다.
집에만 웅크리고 계시지 말고, 산에도 가고, 술도 마시러 가고
농채도 하러 가고  그러십시다.
 
그래서 갱제를 살립시다!!!
(말 되나?)
 
춥고, 갈 곳 없고, 술 생각 나고, 그런 분.
<애>만 끓이지 말고 낼 빼빼로 데이에 서오능을 들러 보심이.
 
도루묵 양미리 말고, 한산섬 달 밝은 밤 말고, 들풀처럼님의 홍어<애>가 있나니...
 
 

댓글목록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옳소..내일 서오능에서 갱제도 살리고.. 밥도 먹읍시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1월 11일도 빼빼로 데이입니까?
네개에서 세개로 줄었는디..
빼고 데이군요..ㅋㅋ

가림님의 댓글

가림
콩나물 덮밥과 떡뽁이 재료 준비해서 11시 11분까지 갑니다 후후후~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식혜, 동치미도 준비 되었답니다.

푸르뫼님의 댓글

푸르뫼
모정의 꽃은 볼때마다 참 ! 포근한 느낌이네요

비오님의 댓글

비오
사진이 좋은건지 꽃이 좋은건지...
암튼 다 좋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