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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에는 진달래 따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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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잔인한 달이라 이름지어진 4월.
그 4월을 가장 잘 표현하는 꽃이 바로 진달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이야가라 산악회에선 4월 20일, 회룡능선으로 진달래 구경을 갑니다.
비오 대장님은 이번 산행이 잔잔한 산길이고 산행시간은 널널이 잡아도 4시간 이내라 산행 초보자들로 무리없이 다녀오실 수 있답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비오대장님의 안내문구를 다시 한번 인용합니다.
 
2008 / 04 /20 (일) 오전 10시 00분 국철 1호선 회룡역 북쪽출구 (서울서 오실땐 앞쪽 칸으로 타시면...굿^^)
                  간식, 식수, 썬글라스,윈드자켓, 장갑, 모자, 기타 필요장비... ☆☆☆☆★
                  회룡역-회룡매표소-회룡능선-용바위-원효사 좌측릉-원효사-도봉산주차장-망월사역.
                  원점회귀 아닙니다 (차량은 회룡역 유료주차장에 주차가능)
 
                 
(첨부된 사진은 강화 고려산 진달래향연 관한 것으로 인터넷에 올라있는 것을 살짜기 옮겨놓았습니다. 훔쳐왔다고 일러주지는 않겠죠?^^)

댓글목록

DO OL님의 댓글

DO OL
모래 봐요.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예 갑니다~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학창시절 마이도 읍조렸던 곡이지요.
진달래꽃을 보면 저도 이 곡을 떠올리는데..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은련화님께서도 물이 드는 산하를 보러 오시어야지요
장롱의 럭셔리한 등산복 바람도 쏘일겸요 후후후~

비오님의 댓글

비오
잔잔한 코-스라 좋습니다.

편하게 오십시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함께 갑시다.

푸르뫼님의 댓글

푸르뫼
진달래 / 김용택

염병헌다.
시방.
부끄럽지도 않냐.

다 큰 것이
살을 다 내놓고
훤헌 대낮에
낮잠을 자다니...

연분홍 살빛으로
뒤척이는 저 산골짜기
어지러워라.
환장허것네.

저 산 아래
내가 스러져불 것다.

***************
그날 스러져 볼랍니다 ㅎㅎㅎㅎㅎㅎ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푸르뫼님 참말루 멋져 부러유~ 저도 내일 스러져불랍니당 후후후~

녹수님의 댓글

녹수
일행에게 민폐를 끼칠것 같아 걱정이지만 참석합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민폐라니요 어서 오십시오 가리미가 잘해 드리겠습니다 후후후~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많이 드시고 배탈 나시길... 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