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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풍련에 엄청난 등산 바람이,
한여름 태풍에 버금가는 된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물론 그 등산 열풍의 시초에는 저도
일조를 하였습니다마는... ㅎㅎ
 
이 살롱의 취지가  무슨 일이나 무슨 말이나 못하지
못할 것은 없겠지만 너무 한 곳으로 편중되어간다라고 생각되어 두서 없이
글을 써 봅니다.  
 
건의를 하나 하지요..
`나이야가라` 산악회는 한풍련 사이트내에 별도의 칸을
하나 만들어 활동을 하시는 건 어떨런지요?
올릴 거 없고 볼 거도 별로 없을 때에는 그나마
많은 도움이 되지만 그래도 너무 편중되어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요...
 
또 하나!  서울의 풍란회 회원이 한풍련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시는데, 지방의 풍란회 회원도 보다 더 많이
활동하시도록 조금은 더 넓은 자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마는...  
 
마지막으로...온라인 회원으로만 가입되어 있는 분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각 풍란회에 가입하시도록 노력들 해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야가라` 회원 여러님들께서는 이글
올렸다고 절 미워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잘 되자고 하는 겁니다요~ ㅎㅎ
 
 

댓글목록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긍게로 산에만 댕기지 말고 란 사진도 팍팍 올려달라는 말씀이군요. ㅎㅎ
세상 이치가 한곳에만 편중되면 그것도 전제적인 조화를 깨뜨릴 수 있겠지요.
필요한 때 좋은 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몸은 연합회원이지만 마음을 아직도 열지못하시는 분들의 참여가 무척 아쉽습니다.
일단 댓글부터라도 참여를 해 보십시다. 한번 자판기을 싸게싸게 때려 보시랑게요!!!
 
------------------------------------------------------------------------------------------------------------------*^^*

 獨 笑    홀로 웃다. 
                                - 다산 정약용 -

有粟無人食  양식 많은 집엔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아들 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으며,
達官必창愚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  재주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으며,
家室少完福  집안에 완전한 복을 갖춘 집 드물고
至道常陵遲  지극한 도는 늘상 쇠퇴하기 마련이며,
翁嗇子每蕩  아비가 절약하면 아들은 방탕하고
婦慧郎必癡  아내가 지혜로우면 남편은 바보이며,
月滿頻値雲  보름달 뜨면 구름 자주 끼고
花開風誤之  꽃이 활짝 피면 바람이 불어대지.
物物盡如此  세상 일이란 모두 이런 거야
獨笑無人知  나홀로 웃는 까닭 아는 이 없을걸.
창(春-日+臼+心)       
                                      <<인터넷 펌>>

비오님의 댓글

비오
좋은 말씀입니다.

저는 아직 한풍련 회원이 아니라 의견은 안 달겠습니다^^ ㅎㅎㅎ

蘭대님의 댓글

蘭대
자판기 눌렀는디 커피 안나오네요~~~ㅎㅎ

이계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이계주
후훗, 센스쟁이~~~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자판기 어디 있었어요?
주인 불러야 되것넹~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그러니까.. 이것저것 다 열심히 하자는 말씀이지요?

가림님의 댓글

가림
그렇군요 원태 사마님의 말씀과 마음 이해하고 말고요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같은 생각입니다요.^^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저도요~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나이야가라>에 별도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신다면, 이를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지방 풍란회 회원들의 참여 문제는 다른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명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지명
히히히~ <나이아가라>놀이터 맹글어 주면 그 방만 가서 놀고 다른방은 안 갈겨........=3=3=3~~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많은 회원분들께서 풍란뿐만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을 병행하시는 경우가 많으신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어느 한 특정취미를 위해서 별도 방을 만든다는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풍란이나 석/목부의 취미가 아닌 기타 여러 취미의 교류를 위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은 검토할 수 있겠지요.

박영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영일
관리자님이 제시한 방법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나이야가라> 회원들이 모두 한풍련의 온/오프라인 회원들과 그 가족인 만큼, 한풍련의 공간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김상성님의 댓글

김상성
사진 잘 찍으셨습니다..!
새해에는 도가니 무탈 하시길 기원 합니다.ㅎ~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도가니탕 한그륵 합시다..

김승열님의 댓글

김승열
김---김원태님이 말씀하신 것은
원---원하는 바가 뭔가를 말씀하시는 것이지
태---태클을 거는 것은 아닙니다.

이계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이계주
김 : 김원태님의 깊은 의중을
승 : 승열님의 말씀대로 잘 알고 있기에
열 : 열받으시는 분 아무도 없으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ㅎㅎ

피고지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피고지고
이 : 이계주님의 열정이
계 : 계속되니
주 : 주인인 우리네들도 즐거움에 열정을 보입시다.

박진욱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진욱
피 :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고 : 고산등반까지 시도하였는데
지 : 지나고 보니 추억이요 감동이라
고 : 고생이라 할 수는 없겠지요?

김승열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승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박진욱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진욱
김 : 김밥 싸 들고서리
승 : 승리의 쾌감을 만끽하러고
열 : 열심히 응원했심더!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니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蘭대님의 댓글

蘭대
박: 박수 받을일 좀 할라고 했더니
진:진실이냐고 묻더군요..
욱:욱!하고 손이 올라 오더군요...ㅋㅋ

관리자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관리자
蘭 : 난을 키우시는 분들은 역시 유머감각도 풍부하신가 보다
대 :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서울에 있나~ 어느분이 댓글 삼행시 이어 주려나.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관 : 관할관청은 한국풍란연합회인줄 잘 알고 있습니다.
리 : 이용자는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차칸 주민들입니다.
자 : 자비를 베푸신다면 전 주민의 맴이 동하여 정회원으로 변할것입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건: 건강하고
의: 의욕적으로
사: 사시는.. 원태님.
항: 항상 흔들림없는  굳굳한 자세로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