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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7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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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강 강가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승열님의 댓글

김승열
이제까지 37년간 멋지셨군요.
바라옵건데 앞으로 37년간 멋지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모자 어디 갔습니꺼?

손시헌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손시헌
사진 찍는다고 철모 벗어놓고 폼 잡은겁니다
어짜피 보여 준김에.... 철모 쓴폼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저 모습을 뵈니 불현듯 이 생각이 납니다.

수 없이 몰려드는 적군을 홀홀단신 청룡언월도 한자루로
꿰어매고 늠름하게 서 있는 戰神 똘이장군의 현신 같습니다.

한자루 총의 기에 눌린 콩들이 히야시 마이 묵었겠지요?

박진욱님의 댓글

박진욱
철모도 없이 보초막사도 없이 바로 적에게 노출이네요!
조끼는 방탄쪼끼입니까? ㅋㅋㅋ
손사장님이 월남을 다녀오셨군요! 대단합니다.

波蘭님의 댓글

波蘭
코와 얼굴 윤곽선을 보니 손사장님이 맞군요
멋있슴다 ㅎ

신진영님의 댓글

신진영
내 청춘을 돌리도!

남사랑님의 댓글

남사랑
그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고 싶으시죠?
사진 보시면서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들고 있는 총은 M1인가요 아님 카빈~~
제대 하시고 긴머리 날리며 포즈잡은 사진도 올려 주시죠~~

김정구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정구
남 사랑님은 방위출신인가요?

아니면 3대 외동으로 병역 면제인가요!

김승열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승열
앗! 제가 방위 출신으로 소집 해제된 사람입니다.
다른 분은 군대에 있었다! 할 때, 전 군대 갔다 왔다! 라고 햇습니다.
아침에 갔다.~~~~저녘에 왔다.!~~~~

波蘭님의 댓글

波蘭
월남전때 한몫했던게 m16 이지요
가늠쇠(?) 보니 m 16인데요

치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치우
저 총 보고  M1 이라고 하시는 분
방위가 확실 합니다
ㅎㅎㅎ...

가림님의 댓글

가림
저 위험한곳에 외롭게 혼자...더구나 철모도 없이...
빛이 많이 노출되어서인지 얼굴 윤곽도 그렇고...
손시헌님이라기엔 어째 안  믿어질라꼬...ㅎㅎ
피부가 희다는 것엔 긴가민가...후후후~
암튼 참 멋집니다

치우님의 댓글

치우
제주도 1박 숙박권
손사장님 사진 강력 추천합니다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저도 강력 추천입니다.

비오님의 댓글

비오
부대 이름이...맹호...아니면 청룡?

초병의 모습으론 너무 서정적입니다.

따이한 손병장님! 멋지십니다^^

치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치우
근데 빠졌군요
모자도 안쓰고...
ㅎㅎㅎ...

맹호부대에는 이렇게 빠진사람 없읍니다

임종호님의 댓글

임종호
저는 37년전이면  듕학교 2학년때쯤인데
우리반 아이중에 월남에서 형이 보냈다면서
TV자랑을 많이하였던 생각이 나네요.
모님의 말씀처럼 M1소총 들고 계시는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ㅎㅎㅎ
치우대가님 한눈에 알아보시는것을 보니 위관급 출신은 아닌가것 같네요.킬킬킬....

河志님의 댓글

河志
손병장님, 수고 많이 하셨군요.
저는 M16 공장 보초는 서봤지만 M16 구경도 못해 봤습니다. ㅎㅎ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하하하, 저는 M16 총 사용해보았습니다요.
총소리가 너무 커서리 한 발 쏘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가
다시 쏘고.. 다시 쏘고..
그거이 여러 번 쏘니까.. 적응되더구먼요.

운각님의 댓글

운각
저 소총은
made in U.S.A. 표 M16 소총 가튼데요.....
저 때에는 국산이 없었을 끼라서....
우야든... 멋지십니다.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이셨네요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1970년도에 M16으로 무장하셨군요.
저는 1984년도에 칼빈 소총 들고 경찰서 지켰습니다요.
칼빈 소총은 중학교때 사격선수하던 제가 사격해도 90% 허빵이더라구요.ㅎㅎㅎ

지명님의 댓글

지명
ㅋㅋ~M1은 무겁고 길어서 대개 어깨에 멨을테구요~
가벼운걸 보니 칼빈 소총 같습니다~~ㅎㅎㅎ

푸르뫼님의 댓글

푸르뫼
방탄복에 M16소총을 메고 보초를 스고계시는 손시헌님의 늠름한 모습이 멋집니다.
월남까지 다녀오시고 대단하시네요.. 참전 용사시네요.
다음에 월남에서 재미난 무용담도 올려주십시요. 재미나겠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저도 고등학교때~ 큰형님이 맹호부대로 참전~ 야자수배경의 흑백사진을 보며~신기해 했었는데....
최근 정부에서 참전기념장같은걸 주었더군요~ 고생한거에 비해 별 머시기 없는.....
아무튼 소중한 사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ㅋㅋ~ 귀밑~희끗희끗한 선배님이 오늘따라 훨씬 젊어보이고 자랑스럽습니다.

피고지고님의 댓글

피고지고
M16 옆에 차고 ~~하노라.
수고하셨습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네요.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제가 M1, M16, 칼빈, K-1, K-2 다 만져 보았습니다. (워낙 특수 병과를 나오다 보니...)

박영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박영일
저는 특수병과가 아니었는데도 대학때 남한산성에서 M16, 방위 소집훈련 때 M1, 칼빈,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K-1, M60까지 모두 쏘아 보았습니다.
분해조립도 가능했었습니다(지금은 조금 자신없음).
근데, K-2는 기억에 없네요.ㅎㅎㅎ

蘭대님의 댓글

蘭대
편히 쉬어!.....ㅎㅎㅎ..
다시 가고 싶은건 아니겠지요~~...

박우서님의 댓글

박우서
어릴때 기억으로, 쩌기로 간다고 군용 차량에 태극기 꼽고 병사들이...
손을 흔들고 싸이카가 시내를 돌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그때는 나이가 어려서...저곳에 손시헌님께서도
계셨군요. ^^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멋지십니다. ㅎㅎ

풍검님의 댓글

풍검
사진 멋지게 찎었네요  ~~전쟁중의 여유라까요 ^^

새날님의 댓글

새날
그래도 정면 사진을 봐야지 알겠습니다.
저 사진으로만 보아서는 본인 이신지
아직 의심이 가는데요..
어디 화보에서 빌려오신 사진 같습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손시헌
새날님..
그럼 자세를 앞으로 돌릴까요?
오늘밤 지나고 내일 아침에 자세를 앞으로 돌리겠습니다.

밀산님의 댓글

밀산
광대뼈는 틀림없는디......
하여튼 존경하고 싶습니다.
지는 백마부대에서 월남 참전 고참들에게 군기만 빡세게 받았는데.....

월남 갔다 오셨다고요 ?
믿어도 될랑강 모르겠심더.......ㅎㅎㅎ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빛바랜 흑백사진이 너무나 정감있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