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酒家는 불타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china071jpg.jpg
 
비도 오고, 황사 바람도 불고 반 굉일.
오늘 같은 날.
 
평소에 못한 분갈이도 좀 하고, 못 찍은 사진도 좀 찍고,
빨래와 설겆이를 비롯한 가정 싸비스도 좀 하고 하시지
다들 워디 가신겁니까?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히틀러가 한 소리랍니다.
영화 제목이었지요.
 
쩌그 저, 회원 다섯분.
손님 세분 지금 뭐하십니까?
 
일찌기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일하지 않고 먹는자 입 안에 가시 돋는다.
올리지 않고 보는자 손가락 티눈 박힌다.
 
*심심한 사람의 헛소리니께 붉히지 마시라요.
 사진은 중국 쭈글이 호반입니다.
 
 
 

댓글목록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뜬금없이 뭔 말씀이세요?
그림이나 한장 올리시라요...

蘭대님의 댓글

蘭대
티눈 안박힐라고 끄적되고 갑니다~~ㅎ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酒家가 불타버리면...
기러기님들은  어디서 마십니까???????

녹수님의 댓글

녹수
불타는 주가(酒家)와는 안어울리는 꽃이네......날씨가 너무 좋아서인가.....
앙증스럽고 예쁜꽃 한송이만 분양하소.....술잔에 뛰우게..... ㅎㅎㅎ

여하승용님의 댓글

여하승용
그래도 다른 곳엔 몇글자 올리긴 합니다만.......
이곳을 지나칠려니 손가락 티눈박힐까봐.

DO OL님의 댓글

DO OL
전에 녹수님과 양재호투를 벌여
제가 입수한 쭈굴이(풍천)는 잘 하면 금년말 쯤
한촉 나눠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뿌리도 잘 안나오고 안크는통에 아직도
모촉 하나에 액아 비스무리 한게 붙었습니다.

글고 위 사진의 애는 중국 자생 쭈글이 20개중에서 다죽이고
유일하게 하나 건진 앤데 아마 지구상에 한촉 뿐일 듯 합니다.
호반에 녹홍백 삼색화.
풍란에 저런게 나온다면 원사마 두번 울릴수 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