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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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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나무라는 목수집에 대들보깜으로 왔다가
주인의 션찮은 배양 솜씨에 꽃 한 번 못 피우고
요단강 건너간 홍하여!
 
넋이라도 있고 없고,
들으소서 홍하여!
 
그대 떠난 후 절차탁마 眼光 3년에 琛墨을 구했으니
풍림 비무 대회 2등也라.  
 
상품이 명문 孫家의 홍하이니 이제 평안히 떠나시게나.
요단강 뱃삯은 내 일찌기 불양호님에게 부탁한 바 있으니
눈만 한 번 끔벅 하소.

댓글목록

몽학님의 댓글

몽학
질끈 감겠습니다.

권오준님의 댓글

권오준
홍하에 대해서는 유구무언에 유사무언입니다. 짭~

카사님의 댓글

카사
미인박명이라.....
돌이켜 보아도
경국지색의 난입니다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명문가 홍하는 길이 번창하시길...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가고 옮이 무상하니
무얼 슯어하며 무얼 기뻐하랴...

똘묵님! 다 놓으시고 편안....
에고머니나~ 아직 갈 날이 멀은 분 헌티 이게 뭔 망발이래? ㅋㅋ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홍하야 ~~
DO OL님댁으로 가서 잘 살거레이~~~~~~~~~~~~~~~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푸하하하 김원태님 댓글 보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상기 사진과 같은 개체가 어찌하면 갑니까???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ㅋㅋㅋㅋ
역시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저게 살았으면, 증손주 볼 때쯤 되었을 터인데......

DO OL님의 댓글

DO OL
똘이 風계에서 크긴 많이 컷나 봅니다.
풍계의 기린아 김원태님이 멀쩡한 사람을 놔두고
추도사를 쓰려고 하지 않나.
을메나 부담스러우면 그러겠습니까?

근데, 은련화님의 푸하하하는 쌤통이다 이 거지요?
복수혈전을 기대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