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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결혼 뒷풀이(신랑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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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 월 어느 토요일 마눌과 강릉으로 겨울 바다 구경 겸, 콧구멍 바람 넣어려  갔다가  
하도 신기해서 허락받고 한컷 했습니다.

경포대해수욕장 입구에서 친구들에게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신랑.....
옆에서 박수치는 신부는 도대체 뭐야 !

좀 지나친감도 있는것 같구, 날씨도 매우 추운데, 새 신랑은 이상한 옷차림으로,
몇 몇 친구들은 몽둥이를 들고 있고....
 
에구~  강릉 친구들이  무서워라........
 

댓글목록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푸하하하, 지가 신부였어도 박수칩니다.
이거이 싫은 신랑은
박수칠 때 떠나셔야 합니다요.^^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지는 넘~ 무서버유....^0^^0^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에구~~~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신체 단련중이네요..ㅋ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허걱~~
장가 빨리가길 천만다행...

풍검님의 댓글

풍검
정말 강릉 무섭군요 ㅎㅎㅎ^^

밀산님의 댓글

밀산
강릉으로 장가 안가길 천만 다행이지......
무서운 친구들입니다.......^0^^0^

"이거이 싫은 신랑은 박수칠 때 떠나셔야 합니다요.^^ "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ㅋㅋㅋ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요새는 쓰는법도 여러가지 구만요....ㅎㅎ

남사랑님의 댓글

남사랑
강릉쪽은 유난히도 신랑측 신고식이 드세드군요.
지난 초겨울에 경포대 앞에서 
반나의 실랑이 두손을 묶인채 자동차에 끌려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웃어야 할만큼은 아닌듯 싶더이다...

권순열님의 댓글

권순열
강릉은 이정도는 기본이지요.ㅎㅎㅎ
근데 정말 재밌습니다.ㅎㅎㅎ

이 장소는 경포해수욕장에서 조금 사천쪽으로 1킬로쯤 떨어진 인공폭포 앞입니다.ㅎㅎ

지명님의 댓글

지명
강릉지방은 저런 풍속이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삼숙이님의 댓글

삼숙이
ㅋㄷㅋㄷ 저는 서울 사람들도 약간은 하겠지 싶어서 자진납세루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술을 권커니잣거니 했다가 나중에 신부가 술을 하두나 권해서 집에 가고 싶은데 못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조금만 적당히 하믄 좋을 텐데.
친구들 결혼식마다 저래가꼬 아주 힘들었습니다..ㅎㅎ

새날님의 댓글

새날
저러고 나면 신랑의 상태가 어떻게 되나요?
맛이 많이 갈거 같은데.........